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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강박증가진 사람있을까?

|2022.05.03 01:19
조회 4,554 |추천 8
진짜 강박증땜에 삶의 질이떨어지는거같음..
낮에는 안그런데 매일 루틴이 자기전 화장실물이 끊기는걸 끝까지 확인하기⇒세면대 수도꼭지에 물안떨어지는지 손대고 확인⇒욕실 샤워기도 물 안새나 확인.
이걸 자기전에 3번씩반복해야함.
안하고 이층 내방으로가면 불안해서 다시 내려가 확인..
거기다 요샌 주차후 차문을 잠금.
다시 열어서 사이드브레이키 버튼확인
문잠금
다시열어서 기어가
P에있는지 확인.
이러고 집에들어감...
단독주택이라 내방창문에서 주차장이 내려보이는데
자기전 내려보고..

아,주차후 셔터도 확인..
그리고 가스렌지 확인.
버튼식인데 가스렌지오래키고있음 자동으로 꺼지고 경고음도 들리는건데..
꼭 확인해야함.

낮에는 불안하지도 않고 회사에서도 안그럼.
물단속?인생 한번도 물샌적도 없는데...
4년정도전부터 우울증생기고 우울증치료하니 강박증이 남음.

진짜 스트레스여서 한번은 일부러 수도확인안하고 자려 올라가봤는데 결국 못자고 다 확인하고 잠..

미치겠다(((^^;)친구들은 안전확인?하는거니까 괜찮지않냐 하는데 이 알수없는 불안감에 의미없는 행동을하는게 너무 내자신이 한심하고 힘들어...

원래 성격이 여행이라도 가면 몇번이나 일정체크 짐체크.일정이 틀어질경우 다른 플랜도 짜고
미리 로드뷰로 길도 보면서 시뮬레이션해야하는 성격이긴하지만..(참고로 혼자여행할때만.동행이 있을경우 상대에게 맞춤.오히려 상대가 있으면 여유롭고 좋은데 나혼자일때만 그럼.)

왜 쓸데없는곳에 에너지를 쓰는지 모르겠다 ..
가끔 카운셀링 받는데 선생님이 요새 강박증있는사람이 증가되는추세라는데..
나같은 사람 여기에도 있을까해서 글 올려봄


사진은 걍...우리동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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