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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2022.05.06 05:02
조회 12,143 |추천 2

제가 알고보니
패센테러리스트인가 뭔가 그거 같아요.

옷을 사도 다 비슷하고
사실 뭘 사야할 지도 모르겠고
옷장에 옷은 있는데
매년마다 입을게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옷이 많은건 아니고
옷을 잘 살 줄 모르니
대충 마네킹에 걸어놓은거 그대로 삽니다.
옷욕심이 전혀 없어요.
물욕도 없구요.
돈만 계속 모으는데 ㅠㅠ

인터넷쇼핑은
살 때마다 제가 잘 못 골라서
치수가 안 맞거나
요상스런 옷이 와서 발닦개로도 못 써요.

문제를 요즘 인지했는데
저는 패션센스도 없고
컬러감각도 없어서
죄다 검정색이나 곤색입니다.
안 튀고 무난한걸 좋아해요.

하나 사면 계속 쭈우우욱 그것만 입는 스타일이고
다른걸로 입기 시작하면 그 전에 입었던 옷은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고

저희 회사에 참 옷을 센스있게 잘 입는 여성분이 계신데
우연히 집에 놀러가게 되었는데
진짜 옷이 없더라구요.
통통한 편이신데 옷을 비싸지 않은걸로 구입해서
단정하고 이쁘게 잘 입고 다니더라구요.

저는
주로 바지정장에 셔츠나 티를 입는데요.


하여간
집나간 패션센스 어떻게 만드나요?

추천수2
반대수9
베플ㅇㅇ|2022.05.09 09:24
이런거보면 많이 사봐라 많이 입어봐라하는데.. 나 진짜 어지간한 패셔니스타들보다 옷 많다고 할수 있는데 (예전에 나혼산에 한혜연 나왔을때 친구들이 너보다 옷이 적다고 했을정도ㅠ) 근데.. 수백벌을 사도 그옷이 그옷이고 수천벌을 입어도 그 스타일이 그 스타일임ㅋㅋ 취향은 거기서 거기고 내 머리에서 나올수 있는 옷의 조합 역시 거기서 거기임ㅠㅠ 차라리 남 따라입는게 나음 길가다가 어 나도 저옷 있는데 저사람은 저렇게 조합해서 입었네? 하고 집에가서 그옷 찾아서 따라입어보고 그런식으로 내 스타일과 남 스타일을 섞다보니 내 개성이 찾아지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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