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현재 상황입니다.
우선 부모님 건강상태,,, 아버진 왼팔 인대가 조금 남아있는 상태로 6월 경과 보고 수술예정입니다. 혈당조절 전혀 되지않아 인슐린 주사를 아침마다 맞고 계신....
어머닌 이명, 우울증, 홧병에 무릎관절이 좋지않아 비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작게는 몇만원 많게는 몇십만원짜리 주사 맞으십니다.
할머니는 일단 거동이 제대로 되지않으세요
조부모님 최애 자식이던 세째내외가 막무가내로 모시고 나온거고(당시 요양병원에서 퇴원 안된다고 막았다곤합니다) 왜 그런지는 아무도 몰라요
현재는 근처 주간 보호센터에 다니시는데 이틀도 안되어 당신 똥으로 미장칠을 해놨다고하네요....
고모가 당신 근처 요양원 알아보고 모신다고 일주일만 부탁한다고 사정했다고 한번 더 속는셈 집에 계시겠단 엄마 고집에 일단은 그냥 왔네요...
고모 입장은 오늘(월요일) 근처 요양원 몇군데 상담 예약했다고 빠르면 화요일이라도 모시고 간다고하셨습니다.
문제는,,,,
네,,,, 저희 아빠입니다.
엄마 붙잡고 통 사정했다네요, 모시자고..... 외가댁 어른들도 학대 받으며 있다가 둘째 집에서 생 마감하지 않았냐고,,,,
엄마,,,, 못모신다고 못은 박았지만 미안함에 심란해하길래 승질 냈습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학대 받을때 아빠가 모시자고 한번이라도 한적 있냐고, 여건은 만들면 되는건데 그당시 아빤 안그러지 않았냐고... 그리고 지금은 여건이 되냐고.... 안모시기로했으면 미안하단 생각도 하지말라고
오늘 아침 작은집(둘째아들)에서 꼴랑 500되는 형제계돈 가지고 내놔라 마라 한거랑
아버지 중환자실에 제정신 못차리고 있는 동안 우리집 맏이에게 전화해 할머니 부모님이 모시게 하라는 뉘앙스의 통화를 한것,
제가 고모께 퍼부으며 마지막엔 "울 아빠 죽으라는거죠, 알았어요" / "응" 하며 통화 마친 녹음본...
아버지 폰으로 날려버렸습니다.
당신이 무시받을 행동하여 엄마도, 자식인 우리도 무시받고 천대 받는거 들으라고, 당신 형제도 할머니보다 차라리 당신이 죽길 원한다구요
근데 울집 맏이에게 머라했다네요..... 내용까진 모르지만 그랬데요....
아빠께 엄마와 자식은 우리 남매들은 가족이 아닌가봅니다....
엄마껜 오늘 집 비우라고했습니다. 할머니 아빠가 알아서 하루든 이틀이든 보라고...
며칠 내로 결론은 나겠죠. 하지만 아빠가 당신 고집대로 해버리고 엄마가 거기에 수긍한다면 전 부모님과 연을 끊을 생각입니다.
저역시 건강이 좋은편은 아니라 스트레스 감당 못할만큼 받으면 경련에 호흡을 제대로 못해서 쓰러지거든요... 실제 금요일에 쓰러지기 직전까지 갔고(스트레스로 심정지 온적 있음, 난 기억 못하지만 예전 직장동료가 알려준,,,) 그래서 저라도 살려구요....
더 그지같은 상황 남겨드려 죄송하고,,,, 최종 결론이 난다면 다시금 들리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