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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 꿈에 나와서

바보 |2022.05.09 17:01
조회 341 |추천 0
생생한 꿈을 꿨어요4년 넘게 만난 전남친이였어요좋은 헤어짐은 없다지만 지금의 끝남을 알고 시간을 되돌려도 주저없이 다시 사귈만큼찐사랑이였고 좋은 사람이였고 정말 사랑했던 사이였어요
지금 헤어진지는 2년 정도 된것 같아요그사이에 몇몇 인연들도 있었지만, 서로 가장 빛나고 순수할때 사랑했던 그 친구를 한시도 잊을 수 없었어요 헤어짐에 신중했고 정말 고심끝에 결정난 헤어짐이였기에 다시 만나는건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였어요지금 내가 그리운건 그때의 우리, 추억이니까 이 마음에 흔들리지 않고 지금까지 지내왔어요
많은 시간이 지난 어제 꿈을 꿨는데꿈 내용은 현재 시점에서 직장인 신분으로 서로 갈가다가 마주쳐서인사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장난치면서 길에서 붕어빵을 사먹었는데붕어빵 하나를 나눠먹자면서 붕어빵 처음(얼굴)과 끝(꼬리)중에서 뭘 먹을지 물어보더라구요그래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걔가 하는 말이 "그렇게 좋았는데 처음과 끝이 너가 아니네"라고 했어요눈빛이 진짜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로 현실같았고 마지막으로 헤어지면서 보았던 그 눈이였어요
일어나자마자 멍했어요 너무 현실같은 꿈에 현실같은 눈빛, 그렇게 좋았는데 처음과 끝이 너가 아니다 하는 그 대사..그래서 와 이거 얘혹시 결혼하나 하는  그래서 내꿈에 나와서 마지막 인사하는건가싶었어요얘는 지금 저랑 헤어진 후에 1년 넘게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거든요진짜 예지몽이라면 진심으로 잘 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냥 이꿈이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어서 어디에다가 말할대도 없어서 적었어요공감안될 수 있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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