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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랑 어떻게 사는게 좋을까요

하아 |2022.05.10 23:16
조회 36 |추천 0
어려서부터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버지랑 동생이랑 셋이살고있습니다. 아버지는 저랑 동생을 늦게낳으신편이라 나이도 많고, 번듯한 직장이 없어서 기초생활수급자가 됐고, 제가 성인이 될때까지는 고모가 방세 등 내주었고, 성인이 된 후엔 일하면서 제가 집을 이끌어가고있습니다(아버지는 일 안한지 20년이상입니다. 수급비나오는돈으로 술먹고 담배핍니다)
서른살될때까지 집에 오면 술먹은 아버지랑 아버지가 피운 담배에 집안은 맨날 담배냄새가 납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술, 담배 하지말라고 수백번을 말했지만, 가정에 충실하지 않은 모습을 보고 자라오니 아버지가 오히려 더 싫어지게 됐습니다
그러다 아버지가 저랑 동생 곁에 없으면 너무 슬플거같아서 대화를 해봐도(언제까지 이런식으로 살거냐 제대로좀살아라 등) 돌아오는건 니네걱정이나해라 나가서살아라 뿐입니다
용돈을 드리면 그날 밖에서 술먹고 경찰차타고옵니다
한번은 술먹고 도로에 누워있으셔서 낮에 일하고 있는데 경찰이 데려가라고 전화했었고, 또 도로에 누워있어서 교통사고 났었습니다. 경찰한테 연락온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도 너무 지치고 힘든데, 아버지가 곁에 없으면 더힘들거같고..
이대로 아버지가 죽을때까지 술,담배하는 모습을 봐야할까요?
말을 해도 안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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