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했습니다.
결혼한 친구 남편의 지인(친구)이라는 분이 결혼식장에서 저를 보고한눈에 반하셨다고 하시면서
꼭 한번만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싶다길래저도 이젠 누군가를 만나서 결혼할 생각이 있어서 소개를 받았고일주일간 연락 후 카페에서 만나 차한잔
마시고 이차로 밥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매너도 있으시고 저랑 잘 통하는것 같아 만나고 헤어진 오늘. . . 그분과 카톡을 하는데 그분이 미처 말하지 못했던게 있다면서 늘 편견, 색안경을 끼고 보길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길 바래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먼저 알린 후
본인 상황을 이야기 한다고 하더군요
대답은 가히 충격적이더군요
왠 일곱??여덟살짜리 여자아이 사진을 보여주면서본인 아이라고 너무 예쁘지 않냐고. . .
전 부인과는 사랑없이 결혼을 했고 애가 생겨서 어쩔수 없이 했다고. . .
이야기를 듣자 멍~하더라고요
제 생각 정리가 되자 애초에 왜 속였는지
이게 편견으로 치부할 일이냐고 하니
속여서 미안한데 제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그런거고 이게 왜 속이는거냐 지금 말하고 있지않느냐
혹시 저도 다른 여자들과 같은 돌싱이라는 이유로
색안경 끼는 여자인지 오히려 물어보더라구요
저도 화가나서 애초에 돌싱에 애가 있다고 했음 안만났을거다 나는 다른사람의 애를 키울 수 없다
그걸 가지고 편견 색안경 어쩌고 하면서 사람속이기나하는 너같은 인간은 누구도 만나지말고 혼자살으라고 너도 떳떳하지 못하니까 속이고 만나는거라고하고 카톡 차단을 한 후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현재상황을 이야기 했습니다.
친구는 정말 모르고 있던 일이라 남편에게 물어본다고 한 후 연락이왔는데친구랑 남편이랑 한바탕 한 눈치더군요
친구도 정말 화가난다 미안하다 사과하는데
친구 남편이 전화기를 빼앗아서 하는말이
돌싱이 죕니까? 돌싱이 죄냐고요?????
꼭 재혼은 재혼끼리만 만나는게아니고 미혼도 만날 수 있으며 오히려 잘살 수 있는데 제가 속이 좁은것 같다네요
친구분이(저,본인)) 혹시 조건을 많이 따지냐고. . .하... 저랑 한바탕 싸우고 전화를 끊은 상태입니다.
제 친구는 계속 미안하다고 전화 오는데안받고있습니다.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그리고 그 소개남(돌싱)이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돌싱은죄가 아니며 어쨋든 애가 있는것도 본인이 돌싱인것도 오픈했으니 사기가 아니며 돌싱을 마치 죄인처럼 몰아간 저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으며사과를 안하면 인터넷에 글을 올리겠다고 합니다.
(어디에다 올리는지는 몰라요)
그래서 제가 먼저 글 올려봅니다.
제가 잘못한건지 정말 제가 편견을 같고 있는지물어보고 싶습니다. 정말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