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여캠을 하는데 예전엔 그냥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리액션하다가 지금은 노출도 조금 하면서 소통하는 걸로 알고 있어
그러다가 최근 후원이 많이 터지는 느낌이 아니라 나한테 타플랫폼에서 노출 쎄게 하고 후원 쓸어담은 다음에 이 판 떠날까하는 그런 말을 했고 난 솔직히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어
나는 친구가 노출하면서 방송하는 거 물론 걔 인생이라 존중해야겠지만 싫어 남자들이 노출하는 여캠을 어떻게 소비하는지 아니까
친구에게 너의 미래계획이나 혹은 너의 결혼, 후에 생길 수도 있는 문제들 혹시 생각해봤냐고 물어봤고 친구는 괜찮대 그럼 뭐 어째 해야하는 거 내가 신경 쓸 필요는 없지 걔 인생이니까
근데 나는 이 친구가 버는 수익에 대해 나에게 종종 말하고 그 전까지는 얘가 일해서 돈벌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겼지만 앞으로 노출하면서 돈을 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돈을 버는거에 대한 좋은 인식이 있을 거 같지 않아
걔한테 앞으로 일하는 내용도 듣고 싶지 않고 수익을 얼마를 벌었던 말하지 않았으면 해 원래 다른 친구들 이야기 듣는 거 좋아하는데 이 친구의 이 일에 대한 이야기는 거부감이 들어
사실 노출하는 여캠을 하는게 직업인지도 모르겠고 직업으로서 존중을 해줘야하는지 잘 모르겠어
너희는 존중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