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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이혼 2주차..

좋은아빠로 |2022.05.31 22:18
조회 4,829 |추천 5
안녕하세요 저는 17개월 딸아이를둔 아빠입니다남들에게 말하기도 부끄럽고 창피하기도해서 하소할곳이 없네요 하하저는 3년전 술자리에서 현재 와이프를 만나게됐습니다정말 천사같았고 자취하는집에 갔을땐 정말 깔끔하고 동물3마리도 있었지만 냄새하나 없었어요계속 왕래를 하다가 제가 사는집에서 같이 살게됐네요 그러고 임신이 됐고 연애 3개월만에 아기를 가져서 지금 제 이쁜딸을 만났네요문제는 임신을 하고나서부터 입니다청소는 무슨 동물관리도 안되고 히스테리를 부리는데 정말 미칠거같더라구요밥을해줘도 욕을하고 청소를해도 욕을하고 알고봤더니 제가 벌어온돈으로 스포츠도박하는걸 알았습니다 자기는 임신이라 아무것도 할수없다 이거라도 해야 내가 스트레스를 풀수있다고 말하기에 아닌걸 알았지만 수긍을 했습니다 아기를 가졌는대도 소리 지르고 윽박지르는데 저도 같이 싸웠다간 아기에게 무슨일이 일어날것같아서 그냥 10개월을 참고지냈습니다아기를 낳고는 아예 집안일을 안했고 아기도 뒷전으로 생각하고 술먹으러 다니기 바빳네요사실 와이프가 업소에서 일했던걸 알았는데 불신이 가득한상황이었고 술만먹으면 연락이 안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아기가 태어났으니 이제 시간이 지나면 고쳐질거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네요 이번 어린이날에는 아기를 자기 언니한테 맡기고 술먹으러 갔는데 일마치고 집에왔을땐 방문도 다 열려있고 티비도 크게 틀어져있어서 혹시 장난치는건지 웃으면서 방문을 다 열어보고 집에 없는걸 알았을때  이성을 잃고 전화를 100통정도 했습니다 그러고도 연락이 안되서 경찰서에 신고하고 경찰이 위치추척을 해줘서 경찰이 제와이프를 만났다고 했습니다 본인동의가없으면 위치를 알려줄수없다고 했기에 경찰관님께 동의를 얻어달라고했더니 옆에서 온갖욕설이들리면서 오라고 위치알려줘도 된다고 말하길래 제가 도착했을땐 배꼽티에 만취가 되서 저한테 욕을 하고있었어요 본인이 잘못한걸 왜 나한테 욕을하냐 물었더니 재밋게놀고있는데 경찰이와서 파토가 났다고 하네요 하하.. 그래서 화가 난다고 하하하...진짜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했는데 그말이 지금에서야 뼈저리게 느꼈네요 제 어머니는 그게 보였나봅니다..제 엄마는 언제든 이혼 하면 아기를 봐주겠다고 장난식으로 말했거든요 그말이 이제서야 무슨뜻인지알았고 제가 술먹는걸로 뭐라했더니 이혼하자고 하네요 저는 아기를 보낼 생각도 없었고 술먹기 바쁜여자한테 아기를 맡기는건 말이 안된다고 느꼈으니 당연히 와이프에게 아기는 너한테 맡길수 없다 너네집은 술을 좋아하는 집안이기떄문에 아기가 다칠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갑자기 와이프가"그래 아기 너 다가져라 우리 그냥 협의이혼하자"고 말합니다 그날저도 홧김에 법원에 가서 이혼절차를 밟았고 이튼날에 와이프 친구에게 연락이 옵니다 " 너 와이프가 협의이혼하고 양육원으로 소송준비 하고있다" 라구요 진짜 사람새끼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우리나라 법은 왜 여자쪽으로만 쏠리는지 모르겠네요딸이고 아직 어리기때문에 엄마손길이 필요하기에 양육원은 무조건 여자쪽으로 간다고 하네요소송이야기 듣고 바로 와이프 만나서 이야기했습니다 뒤에서 더럽게 일꾸미지말라구요그러고 저는 협의이혼도 못해준다고말하고 와이프는 그때부터 본색을 드러내면서 소송할거라 말하네요 사실 소송하면 제가 증거도 많이 없고 법원은 와이프손을 들어줄거같아서 불안합니다 이제 그 친정식구들도 정내미가 떨어졌고 사람으로 안보이네요 장인어른은 자네 한테 미안하다며 본인딸이지만 자네한테 면목이 없다고 그러고 부탁하나만 하자고 하십니다 스탠드 에어컨이 필요하다고요 ..팔은 안으로 굽는거 알고있지만 이제 대놓고 소송을 도와주겠다말하네요 저는와이프를 잃었지만 제소중한딸은 못잃습니다 그냥 소송을 하게되면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제가 운영하던 가게 지금 내놓고 빈가게에 앉아서 글쓰고있네요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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