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여자친구에게 불만인점은 항상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않고 이곳저곳에 두는겁니다.
예를들면 옷이랑 속옷을 벗어둔다치면 상의는 침대옆 하의는 소파 브라는 어디걸어두고 팬티는 또따로
이런식입니다 제가 아무리 잔소리해도 안지켜요
에어컨틀고 집에서쉬다가 나갈때에도 에어컨끄고 나가는거나 샤워 끝나면 보일러 끄는것도 잘 안되고 양말은 항상 뒤집어서 공처럼 두짝 말아서 그대로 빨래에돌립니다.
제가 그렇게 빨래하면 양말 더럽다고 말해도 세탁기안에서 어차피 물에젖어서 돌아가는거라고 상관없다고 합니다.
배달음식 시켜먹으면 남은음식 바로안넣고 싱크대에 그냥 방치합니다. 화장실에서 휴지다쓰면 휴지심 바로안버리고 변기뒤에 그냥 방치합니다 그리고 새 휴지꺼내와서 그옆에둬요.
샤워할때 얼굴에 문지르는 일회용패드 쓰고 세면대에 쌓아두고 수건 사용하고 집안에 널어두고 다음에 샤워할때 또 새 수건꺼내서 밖에 추가로 널어둡니다.
최근에는 두번이나 에어컨켜놓고 하루이상 집을 비웠고 한번은 제집에서 에어컨켜놓고 창문열어두고 나온겁니다.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 픽업하러 온 상황이라 에어컨끄고 나왓냐니가 끄고나왓다길래 알겠다하고 하루 같이 밖에서 놀았는데 집에다녀와보니 데 30시간이상 에어컨켜져잇고 창문 열려잇어서 빡이쳐서 싸웠습니다. 소파옆에 바닥에 마스크 사용한거 내팽개쳐놧길래 그런갑다 하고 마스크 없다고 새거쓰고나왔길래 니 소파옆 바닥에 마스크 그대로뒀다니까 자기가 찾아봤는데 없다고해서 그런갑다 했는데 집 오니까 그자리 그대로 잇었습니다.
여자친구 일회용 렌즈 착용하고 집에돌아와서 렌즈빼서 바닥이나 소파에 그대로버립니다. 이건 솔직히 너무해서 몇마디했더니 렌즈뺄때 이따버릴게 말하고 버립니다.
저는 제가 당연한걸 요구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는 저랑 생활습관이 다른거라고 제 집에오면 불편하다는데 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이건 생활의 차이가 아니라 그냥 문제가있는건데 제가 결벽증이나 강박증이 있는건가 아니면 이해심이 부족한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런 안좋은습관들을 왜 고치려 하지 않는게 이해가안가네요. 이미 저런 습관때문에 에어컨도 두번이나 켜놓고 하루이상 집비우고 항상 물건찾고 잃어버리고 하는걸 옆에서 보고있으면 애초에 제자리에 두면 그럴일이없는데...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