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방탈죄송해요..
저희 친정에서는 어버이날 당일이 아닌 5월 주말에 한번 모입니다.지난달 친정에서 모임에 있었던 일인데 오늘 저녁에 남편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여쭤봅니다.
저희 부부는 10여년전 시댁에서 있었던 일을 계기(이건 특정한 사건으로 얘기하기 곤란해요..)로 남편이랑 상의해서 조카 용돈을 10만원 이상 안주기로 얘기를 했고, 모임에 없으면 용돈 전해줘라 그런 거 없이 만나면 10만원 줍니다.다같이 모였을때 용돈은 주고, 갖고 싶은거 톡으로 보내라 하면 운동화나 옷, 게임기, 화장품 같은거 얘기하고 모바일쇼핑으로 결제해줍니다.
결혼전까지 줘야지 했는데 언니딸이 대학 졸업 안하고 결혼해서 외국에서 살다가 아이낳고 코로나 때문에 한번도 못보다가 이번에 귀국해서(축의금은 자매끼리 하기로 한 금액으로 했음) 좀 거하게 용돈을 줬는데 연년생인 오빠가 왜 걔만 용돈 많이 주냐고 하네요..나름대로 맏이라고(올해 스물일곱입니다) 잘해준거 같은데 현금으로 주는게 제일 좋은가 봐요.ㅠ
여러분들은 이모, 고모, 외삼촌, 작은아버지가 몇살까지 용돈을 받으셨는지, 제가 몇살까지 용돈을 주는게 맞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시댁은 부모님이 세뱃돈 주시고, 생일때 용돈 주시고, 형제들끼리는 알아서하는거고...친정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