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아이문제
아아
|2022.06.16 11:26
조회 38,012 |추천 8
안녕하세요! 20대후반여자에요
남자친구와 추후 결혼 후 아이문제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있습니다!
저희는 먹을거먹고 입을거 입으면서 잘 자라왔어요
저는 애 키울자신도 없고 무섭기도 하고 몸도 망가지고
돈도 돈이고 우리때와 비교했을때 환경 등 많은것이
달라졌기에 요즘 아이를 키우기 힘든 환경이라고생각해요ㅠ
하지만 남자친구는 아이를 낳고 싶어해요
근데 제가 무섭다하니 낳지말고 둘이 살아도된다하는데
가끔 제가 요즘 세상에서 그냥 둘이 사는게 나을 것 같다고
하면 우리때랑 부모님세대도 달랐지만 우리도 잘 자라지않았냐 우리도 해줄건 어느정도 해줄 수 있다, 지금 애기낳은 사람들도 잘 살지않냐등등 환경이 뭐가 나쁜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부모님이 낳아줘서 고맙지않냐는 둥 그런얘기를 하고ㅜ
지금 이 세상이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인가요?
아니면 키우기 힘든 환경인가요?
- 베플ㄱㄱ|2022.06.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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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때 출생율 점점 떨어지는 이유는 집값에 물가에 등등 이런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야. 여자들이 점점 임출육은 내 몸과 정신건강에 손해고 사회생활하면서 병행하기 힘든것이란걸 깨닫기 때문임. 옛날엔 경제적으로 쥐뿔 없어도 다섯여섯 줄줄이 잘만 낳았잖아. 그게 그땐 이런 인식이 없어서 그런거임. 이미 각성해버린 여성들을 어쩔수는 없고, 애를 낳으면 받을수 있는 복지 지원이라도 빵빵하게 해줘야하는데 여가부폐지 이질알 하고있는 사회에서 애안낳는다고 이기적이단 소리 들을일임? ㅂㅅ들같음
- 베플진상을보면...|2022.06.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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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야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들여지죠. 남친이 생각하기에 아이 낳기 충분한 환경이 님이 생각하기에는 또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고, 님이 여자고 아무래도 직접 출산을 하는 쪽이다 보니 더 두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둘이 최대한 합의를 해 보시되, 정 안 되면 그냥 헤어지셔야 할 것 같아요..가치관 안 맞는 사람끼리 같이 사는 거 솔직히 힘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