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엄마들의 보상심리 당연한 건가요?

ㅇㅇ |2022.06.16 12:21
조회 66,648 |추천 219
추가
공황장애가 와서 좀 앞뒤 안맞고 맞춤법 나가도 이해부탁드려요...
연락끊고 지낸지 꽤 됐어요...
언젠가 나도 누군가를 만나 애기를 가질 날이 올텐데
내가 저런식으로 내 애기를 대할까바 정말 헷갈려서 갑자기 물었어요



예전부터 엄마 저런 인성에대해 인지는 하고 있었으나
이제 40가까이 살아보니 내 살아온 날들에 대해 너무 화가나고 분하고...
저글쓴게 6월인데 저번주엔 공황발작이 너무 심해서 병원까지 갔다왔네요 ㅠㅠ




시간이 지나면 내할일 하고 내생활에 집중해 행복할줄 알았는데…웃긴게
40여년을 너무 가스라이팅 당해서 어떻게 앞을 살아나가야 할지가 막막할때가 있더라구요...
의자하고 싶어하는 감정이 생기는것도 너무 화가나고
동시에 나를 이렇게만든 엄마에대한 분노가 끊임없이 올라와요 ㅠㅠ
딸로써 저 못한게 없는게 아니라 정말 엄마한테 희생해 줬는데
엄마는 외할머니도 처리가 안되더라구요 거짓말하고...
정말 6살 징징이처럼...
제가 아프든 말든 자기아프니 자기를 돌봐달라고 하는 엄마에게 ㅅㅂ머라고? 라고 했어요...
너무 화가나서 니 정신 이상한거 정신과가서 입원하라는 말과 함께요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에대한 분노보단 저에대한 분노가 더 커집니다
제가 왜 더 빠르게 이 관계를 끊지 못했을까 생각해보니
저보다 더못한 취급받는 아픈 아버지가 계셨어요...


항상 언니는 안그러는데 넌 왜그러냐 왜 넌 내눈치 안보냐는 식이었죠(언니는 유부녀라 어떻게든 잘빠져나가요 )
엄마는 우리집에서 정말 양아치 일진이었다고 해야하나...
친언니는 일진 엄마옆에서 눈치보며 저에게 두배로 상처주죠...이간질 하면서요
오빠한테 해주는거 저는 없구요
어떤분 댓글처럼 오빠한테 해주는거 거짓말로 일관해요
저도 그럼 집해내라고 했어요 못해준데요
생각바뀌면 연락줘~~^^ 난 오빠가진거랑 같은거 없으면 엄마라는 여자한테 1도 희생 못해준다고
친척 형제 이모 모두 연락 다 차단했어요
엄마와의 '관계'라는건 사실 돌이킬수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한 상태이고
엄마라는 여자의 저런 인성 1도 닮고 싶지 않아 머~~얼리 가려고 고려중일정도구요



저 잘했다고 해주세요...이제라도 족쇄풀고 앞으로 나가고 싶은데 공황까지 오니 너무 정신없어요 ㅠㅠ
누구한테 돈뜯긴정도가 아닌 나를 낳은 엄마가 저렇게 일진처럼 행동하니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나쁜생각도 하게되더라구요
공감해 주시면서 응원도 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너무 감사했어요 흑흑

-----------------------------------------------
엄마 일한번 안하셨고

외할머니 재산 어떻게든 타서 쓰려고 애쓴거?

아빠 한창 잘벌땐 연2억도 벌었고(90년도)

엄마는 남들에비해 없다며

항상 징징 거리셨어요



세남매 크면서도 서로 경쟁하게 컸어요

첫째는 이런데 너는 왜그러냐

누구딸은 이렇던데 넌 왜그러냐

심지어 티비에 고아들 잘큰거 보면서

쟤네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너넨 왜그러냐





엄마는 70이 되셨고

아직도 다수의 모르는 남들과의 비교로

자기인생을 최고 불쌍한 사람으로 몰아넣어요

먹고 살꺼 넉넉합니다(지방 건물주)

연금도 나오시고

그럼에도 너무 남들과의 비교로 불행하시고



특히 너네 키워준 값에대한 보상심리가 너무 당연하달까

아니, 너네라기보단 딸들에게??




엄마가 되보면 이해가 가나요??

내가 예쁜옷 하나 안사가며

너네 옷사줬는데

니네 딸련들이 엄마가 부르면 바로 안와??

전화를 왜 두번 울리고 받아?? 미치ㄴ련아??

ㅅㅂㅅㅂ거리면서 다리 내밀더니 다리주믈러!!!




아들한테 며느리한테는 본인이 쥐어짜서 줘야할 대상

잘살게 만들어줘야 할 대상

대접도 못받고 오빠네 애기들 실속 챙기면
원래 아빠 엄마되면 그래...합리화시전하면서

화는 딸들한테 불통튀고...





그럼에도 본인 몸아프면

서울 20억짜리 집에사는 아들며느리보다 월세사는 저더러

오라가라 하는데 그말을 거역했더니

친언니 끌고 따지러 오셨어요 ㅎㅎ
(옆에서 거드는 시누가 더 꼴베기 싫다는말 이해감)
데리고 온꼴이 거의 '엄마 쟤가 나 때렸어!!혼내줘!!' 느낌...




이렇게 보상심리 생기나요?

아들 아니라 딸 낳으면??



엄마 외할머니도 돌아가실때 아들한테

재산 떼려박고 가셔서 욕을 그렇게 하면서도

본인도 똑같아요
추천수219
반대수5
베플ㅇㅇ|2022.06.19 13:20
딸가진 보상심리가 아니라 사랑하고 소중한 아들을 고생시킬수없으니 만만하고 덜 사랑한 님에게 요구하는거요. 근거요? 내가 너 어릴때 밥먹이고 키워줬잖아 이거요. 집 찾아오면 나 월세사는거 모르냐고 아들한테 가라고 거지 쫓듯이 내쫓으세요. 님은 받은거없으니 안해줘도 되요.
베플ㅇㅇ|2022.06.19 17:14
남이랑 비교하는 사람은...정말 자신만이 아니라 주위도 불행하게 하네요;
베플남자ㅇㅇ|2022.07.17 14:20
부모가 인간 이하면 더 이상 안 보는 게 좋아.
베플|2022.07.17 06:59
엄마가 정신병자 같아요 그리고 자식들이 다 받아줘서 문제가 더 커졌네요. 울 엄마랑 비슷한 성향 같은데 우리는 자식들이 엄청나게 엄마를 쪼고 갈구거든요. 그래서 저런 괴물이 되지는 않았어요. 저런 성향의 사람들이 돈까지 많아지니까 저렇게 되는 것 같아요. 죄송하지만 자식들도 돈 때문에 싫은 소리 못하는 것 같기도 싶네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