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5학년때 코로나 때문에 많이 고생 했고 자가격리때문에 학교도 많이 못나가고 원격 수업때문에 애들이랑
함께하는 시간들도 별로 없었고 수학여행도 못가고 수련회도 못가고 현장체험학습은 코로나가 조금 나아지고 학부모님들이 겨우겨우 허락하셔서 갔고 11월달에 애들이랑 마라탕 먹다가 학교에 5학년 반별로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가고 솔직히 우리 학교에서 코로나 확진자 진짜 많이 나왔거든 20명 나왔다고 치면 18명은 5학년이였어.
진짜 5학년때가 젤 그립고 5학년때 애들이 제일 착하고 재밌고 따 없고 진짜 좋았는데 왜 지금은 5학년때 보다 더 재밌지 않을까 초등학교를 6년동안 다니면서 5학년때가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 추억도 많고 애들이랑 찍은 사진들 보면 마음이 뭉클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