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글을 처음쓰는거라 횡설수설해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30대초중반 여자이고 4살 연하남자친구를 결혼전제로 200일정도 만나고있어요
제목과 같이 저는 장애를 가지고 있어요
어릴때 눈뒤에 종양이 생겨서 종양제거수술을
받고 왼쪽눈 신경이죽어 실명상태입니다
(지금은 움직이지않는 의안을 끼고 있구요)
지금 상태를 남자친구는 모르고있어요
아마 혼자 예상은 하겠지만 이거에 대해서 말한적이 없어서 아마 정확히 모를거에요
그리고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보육원에서 20살때까지 자랐고 아빠는 돌아가셨고 지금엄마와는
한달에 한두번정도 연락을 하고 지내고있습니다
(연락이 끊겼다가 1년정도 전쯤부터 연락이 닿았습니다)
제가 조언을 얻고싶은 부분은 어릴때 보육원에 살았던
사실과 왼쪽눈이 안보인다는 사실을 말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결혼전제로 진지하게 만나는거라서 얘기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은하는데
이얘기들을 듣고 헤어지자고 할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할지도 모르겠고...
200일정도 만났는데 이런얘기들을 하는게
너무 빠른거같기도해서요....
진지하게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추가입니다ㅡㅡㅡㅡㅡ
내일 술먹으면서 얘기하기로 마음먹었고
댓글 써주신분들 감사합니다ㅠㅠ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ㅜㅜ
지금도 잠시 만나서 아이스크림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했네요
저도 이런부분을 이해해주는남자가
이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하다가
집에 들어왔네요...
내일 이야기해보고 궁금해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후기 남기겠습니다
다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