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살 여자입니다.
남친은 34살이고 5년 연애를 해왔는데요
나이도 있고 결혼하자고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봤을땐 저희가 아직 결혼준비가
안된거같은데 남친은 함께 모아가면 된다고 합니다.
남친은 주어진 일을 맡은바 열심히 최선을 다하지만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아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지금 모은돈은 2천만원, 5년만나는 동안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이직3번에 현재는 친척 회사에서 2년째 근무중이며 부모님 지원 5천 받아온다고 하고 남자친구 집은 임대아파트 살다가 올해 대출껴서 자가가 되었고 자식한테 기댈 분들도 아니시지만 도와주실 형편도 아니십니다.
저는 대학 초대졸 이후 다른 전공을 하고싶어서 편입을 하고 현재 모은돈은 3천정도 이고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결혼시 부모님 지원은 미정입니다. 부모님은 아파트2채, 1000평 정도의 땅이 있고 대출은 하나도없습니다. 그리고 가족끼리 함께하는 분위기이기보다는 각자 터치없이 프리한 분위기입니다. 결혼할때 지원은 미정이지만 나중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할때 도와주실 분들입니다.
남자쪽 집안은 가족+친척끼리 사이가 매우좋아서 돈없어도 둘이 으쌰으쌰 하면 된다 마인드이고 저희집 부모님은 둘다 모은돈도 직장도 안정된거 없이 결혼할 준비가 안되었는데 무슨결혼이냐며 반대를 하십니다.
제가 이 남자와의 결혼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정도있고 저와 성향이 잘 맞고 평소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저한테 잘 맞춰주는 스타일입니다.
집에서는 결혼은 현실이라며 반대하시는데 객관적으로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