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재주가 많이 없습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ㅠㅠ
저는 20대중반이며 캥거루족이고
아버지는 대기업다니고 어머니는 주부입니다
한평생 아버지 월급으로 생활했던 터라 아버지가 극 갑이고 어머니가 극 을 입니다(조선시대주의)
(아버지는 정말 말안통하는 부류 자기주장 엄청 강하고 자기말이 다 맞다고 살아오신분입니다.자존심,자기주장 엄청 나게 강함 뭔말을해도 부정적)
먼저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적지않은 생활비를 받으며
살림 충실하게 했던거같고 어릴때는 아버지 아침밥도 꼬박꼬박 챙겨드렸고 어머니의 역할은 한거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때어머니의 단점은 씀씀이가 너무 안좋은편인거같습니다
집에 물건이 쌓일정도로 충동구매가 심하며
돈이없어도 명품을사고 사놓고 사용하지도 않고 쟁여두는 약간 이런 스타일이였습니다
(촌동네라 엄마들의 치맛바람도 심한편입니다)
저희 집에 가장 큰 문제는 아버지가 제가 어릴때부터 집에 잘 들어오지않았습니다
퇴근후 옷갈아입고 항상 어딜 나가고 새벽에 들어와 아침에 나가고 주말마다 외박하고 들어오는 반복되는 일상이였습니다
지금이야 알았지만 도박에 빠져살고 10년전 바람을핀다는
제보받고 현장검거까지 해서 어머니는 엄청난 충격을 받으셨지만 용서를 해주셨습니다 그후로 몇달간은 집에 들어오고
잘하셨지만 또 반복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솔직히 어릴때부터 아버지란 감정이 없어서
집에 안들어오는게 더편했고 집에 들어온다한들
불편해서 피하는게 저희 가족 현실이였습니다
그러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것이 몇십년간 문제되는게 없을줄 알았습니다
도박하는걸 알았지만 얼마안되는거라고 걱정하지 말라는 말만 돌아와서 그냥 신경안쓰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문제가 터졌습니다 어머니랑 아버지가 금전적으로 싸운후 아버지가 짐을싸들고 일방적으로 집을 나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버지랑 대화라는거를 하게됬는데 아버지는 빚이 엄청나게 많은상황이였습니다 아버지입장은 어머니가 돈 허투로쓴다
15년전 퇴직금으로 1억들여 가게(사업)차려줬는데 수입으로10원하나 받은게없다 1억으로 집대출금 갚았으면 이런일없었다 이때까지 생활비주면서 비상금100만원조차 모은적없다 외갓집 삼촌 돈 6~8천 가져갔다 등 (외갓집 상황안좋음)
그래서 카드돌려막기로 빚이 엄청 늘어났고 어머니명의로 3금융 사채까지 있다하셨습니다
여러모로 돈을 막쓴 어머니가 한심스러운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아버지의 말도 어느정도 이해가 갔습니다.
그대화를 하고서 집을 팔아야될거같다
월세로 이사가야될거같다고 하여
그거팔면 괜찮아지냐고 우리집 다시 일어설수있냐고 말했더니 이번년도 말까지면 정리다된다 집도들어갈거다 약속을하였습니다
대신에 아버지가 어머니명의로 빌린 3금융 사채를 좀 도와달라 하셔서 월100만원씩 드리고있습니다.
현상황이 아버지가 월세는 주고있으나 생활비는 안주고있고 어머니는 생활비,사채 갚아가며 투잡하고있고 저또한 돈벌고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말만듣고 연말까지만 고생하자 해서 상환해주고있는데 아버지의 약속은 거짓이였습니다 연초가 되어서도 전화를해보면 조금만더 조금만더 라고 6개월이 지나왔습니다
정말 화가나 저번달에 사무실 찾아갔습니다
똑같은말 ,어머니 험담밖에 안합니다 그러고서
월세집 비싸다고 거기짐빼고 더싼곳으로 가라고했습니다
말안통해서 바로나왔고 불안정한 미래에 스트레스만 쌓여갑니다
그렇게 부모님들에게 3.4천 정도 투자해줬고
감당안되는 사채, 이자에 죽고싶은지경입니다
그러고서 최근에 더작은 월세집 알아보고있는데
전화통화후 주담대 1억 대출받아서 정말 작은집이라도 매매하라고 합니다
처음엔정말 거부감들었습니다 내명의로 몇십년동안 갚아야된다는 빚이생긴다는게,부모님을 위해 내미래를 투자해야된다는거에,
알바 신분에 대출도 안나오겠지만
제명의로 대출하는게 맞을까요?
결론적으로 제가정말 스트레스받는건 전직장에서 다른지역 스카웃요청을 받았는데 혼자 남겨져 아버지 사채갚고있는 어머니를위해서 거절할수밖에없고, 나이는 먹고있는데 미래 불분명한 일을 하고있고,또래친구들 돈모으고 차사고 갖고싶은거 살때 저는 단한푼도 못모으고 하고싶은거 못하고,제가 만약 떠났을때 제일중요한 어머니는 집도없고 아버지가 월세를 꾸준히 내준다는 확신도없고 아버지 사채(원금 3천5백정도남음)를 어머니가 혼자 갚을수있는 능력도없어서 걱정이 너무 많고 제미래가 너무나 암울합니다
저는 어떻게 살아가면 될까요?
좋은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