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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삐지는 동생

하하 |2022.07.07 12:07
조회 6,956 |추천 5

6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있어요.
예전에는 그래도 사이가 좋았는데 어느새부턴가
동생이 시도때도 없이 삐지더라구요.

그때마다 제가 놀러나가자면서 먼저 말걸고 하면서 삐진게 풀리고 그렇게 잘 놀았습니다.

근데 이게 한두번이아니라 진짜 뭔 말만하면 삐져버리니까
이제저도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1년째 말도안해요.

삐지는 이유는 자기한테 싫은소리하거나 잔소리하거나 하기싫은데 하라고 말하거나 하여튼 그냥 자기 심기를 건드리는말만하면 그냥 입을 꾹 닫아버립니다.

여동생이 어렸을때부터 아팠어서 저는 엄마이빠한테 관심도 못받고 항상 동생먼저 챙기고 엄마아빠가 동생이 가지고 싶은거 먹고싶은거 사달라고할때마다 사주는거 저도 가지고 싶었는데 동생이 아프다는 이유로 저는 엄마아빠한테 뭘 졸라본적도 없어요.

저렇게 자기 하고싶은거 갖고싶은거 다 가져서 그런지 좀 이기적인 면도 있어요.

예전엔 제가 밥해주고는 여동생보고 설거지 하라고해서 삐졌었어요. 그래서 이젠 걍 나도 동생이아니다 라고 살고있네요.

이런심리를 가진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해야 바뀔까요?

지금은 일도 안하고 알바만 간간히 해도 엄마아빠가 화내기는 커녕 오냐오냐 해주고 고등학교도 정확히 무슨이유에선지 모르지만 학교다니기 싫다고 지멋대로 자퇴하고 ㅡㅡ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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