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차이가 어느정도 나는 커플입니다.
저는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는 회사원인데요.
남자친구와의 연락 빈도 수가 도대체 어느정도가
알맞은 건지 궁금해 글을 써봅니다.
사실 연애에 정답이란 것은 없지만
그냥 회사원과의 연애를 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빈도수에 연락을 하시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제 남자친구는 일단 연락이 잘 되지 않습니다.
연락이 예를 들어 9시부터 6시 퇴근이라면
연락이 한 오후 5시에 옵니다. 그 전에는 연락이 없어요
뭐 바쁘다고 하기도 하고 6시에 끝나야하는데 야근까지 할 정도면 바쁘겠거니
싶지만 아침에 나올때나 점심에 한번쯤은 카톡 남겨줄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지 아님 남자친구가 연락을 안하는게 맞는건지 생각정리가 안되서요...
그리고 제가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평일에 보는 편인데 사실 평일에는 남자친구가 6시에 끝나고
저랑 만나면 최소 7시, 밥 먹고 뭐 하다보면 11시에 헤어져서 사실 4시간 동안 어디 멀리 갈 수도 없어서
항상 비슷한 데이트를 하거나 남자친구 집에서 집데이트 밖에 안해서 저는
남자친구랑 주 5일 만나는 것도 약간 아쉬운 느낌이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그 날은 그냥 집 가서 쉬어라 라고 말하고
저는 남자친구 일 끝나면 전화하려고 기다렸는데, 오후4시 30분에 연락 오고 나서
6시 쯤 퇴근을 했을텐데도 아무런 연락이 없더라구요. 카톡은 읽지도 않길래
아 또 바빠서 야근하나보다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9시 10시가 되도 연락
한 통 없길래 슬슬 걱정도 되고 무슨 일 있나 싶어서 연락을 했어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한 11시 쯤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친구랑 끝나고 밥먹는데 친구가 갑자기 진지한 얘기?를 해서
술마시고 있다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얘기하는 중간에
저한테 그래도 어느정도는 연락을 해주길 바랬는데
뭐 이제 다 끝나간다고 하면서 집들어가서 바로 전화
하겠다고 하길래 짜증이 났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집 앞에서 술을 마셨다고 했고, 11시에 연락이 왔으니까 한 11시 30분에는
집에 들어오지 않을까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1시간이 지나서도 연락이
안 오길래 슬슬 화가 나더라구요... 사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자면되는데
걱정되기도 하고 그래도 이만큼 기다렸는데 뭔일 인가 하고 전화를 계속 거니까
받더라구요. 전화를 받았을때 짜증을 내니까 오히려 당당하게 술 마시고 피곤해서
잤어 이러더라구요. 네, 뭐 술마시고 피곤해서 잘 수 있죠 그래도 자기가
전화한다고 했음 전화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화가 나서 화내니까
듣기 싫다는 식으로 대답도 안하고 그냥 끊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남자친구 말로는 그래도 무슨 일 있었는지 물어보고 화를 내야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저도 일단 화가 나니까 왜 이렇게 연락이 안되냐고 말을 하는게... 잘못인가요..?
사실 이것도 물어본거에 해당하는 것 같은데 에휴..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