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미혼입니다.
제목과같이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랑 둘이 사는데요..
이번에 청약에 당첨되어 독립이 가능하게되었습니다. (회사근처)
혼자 계신 아버지가 매우 걸리는데요..
현재도 나가지말고 다시생각해보라고 하시는중이에요.. 같이 나가는건 싫다고하세요.
저도 맘이 안좋은데 언제까지 같이 살수없다는 생각이 자꾸들고해서...
(보수적이셔서 회사-퇴근시간까지 안들어오면 매일 싸돌아다닌다고 타박하심,
일주일2번정도 외출, 코로나 극심할때는 아무대도 안나감)
형제들은 기혼이라 니가 계속해 왔으니 편하지 않겠냐고, 지금처럼 아버지 챙겨드려야지라고 하는쪽이구요.
아버지 떠나가시면, 혼자 덩그러니 나이먹은 내모습만 보게될까봐 걱정도 되구요..
한번 결심해서 나가야할까요. 그냥 가족들 의견따라야할까요.
아버지본인께서 이렇게하니가 제가 결심하기 매우힘드네요.
사실 맘이 너무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