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하고 어려운 주제입니다..! 질문부터 좀 던져보겠습니다.
1. 평소에 성형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나요 ?
2. 학생들이 미래에 성형을 하고 싶다고 하면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까요?
3. 아이들 중 누군가가 미래에 성형을 하는/또는 해야하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학생들이 성형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기는 것에 대해 아이돌의 영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 학생들이 성형한 담임선생님을 만났을 때 성형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질까요?
(성형하신 분들은) 성형을 통해 자신감이 아닌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나요?
1~6 중 원하시는 것만 / 답 달고 싶은 것만 달아주세요.
여러분 생각이 궁금합니다.
제 개인적인 대답은
성형을 하는 자유에 대해서는 긍정적 / 성형을 많이 하는 사회 현상에 대해서는 부정적.
각자 얼굴로 재밌게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두 눈 크고 쌍커풀 있고 코가 높아야 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너는 지금도 멋있는데 선생님은 아쉬울 거 같아 지금 너의 멋진 어린 얼굴을 생각하면. 하지만 너가 정말 한다고 하면 말릴 수는 없지. ( 마음속 - 그리고 너가 미래에 성형을 하고 나를 만나러 와도 나는 성형에 성자도 끝내지 않고 나의 아쉬움을 표현하지 않을거야.)
한국은 다양한 삶의 기준에 대한 포용성이 낮다고 생각하고. 성형도 아름다움의 기준도 획일적.... 또 외적 아름다움이 삶에서 중요하다는 기준 또한 획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매우 슬픈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은.... 정말 멋있고 완벽하게 보이잖아요. 아이돌 뿐만 아니라 인스타도 학생들의 외모에 대한 기준을 높히는 것 같아요.
음...... 아예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아주 약하게는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성형을 통해 매우 외적으로 뛰어나진 담임선생님을 만난다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낮은 학생은 성형을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은 강화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5번 보다는 미디어의 영향이 제일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형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부작용이 무서워서 못했습니다. (그래서 라식도 못했어요..)
초중 때 진짜 못생겼다는 말로 정말 많이 놀림받았던 거 같아요. 초 5때인가 일진들이 울 학교에서 가장 못생긴 애로 저를 뽑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외모로 낮아진 자존감을 다른 여러가지로 끌어 올릴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고 외모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다행히도 이 과정이 고등학교 2~3 학년 때에 어느 정도 잘 성숙해서 성형을 안했습니다.
1~6 중 원하시는 것만 / 답 달고 싶은 것만 달아주세요.
여러분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