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답답해서 뭐가 맞는건지 글올려봅니다.
저는 35세 남자이고 부인은 37세입니다.
올해 아기를 가졌고 지금 15주 되었네요.
연애는 9년하고 지금 결혼은 6년차입니다.
둘다 흡연자였구요.
저는 몸이 안좋아서 담배 끈은지 4년 넘었네요.
부인은 몰래 가끔씩 펴서 계속피는것같네요.
제가 담배를 끈고나서도 부인한테 가정을 위해 담배 끈어달라고 권유했었지만 대답만 알았다고 하고 수시로 피더라구요.
자포자기한상태로 살다가
작년겨울부터 아기계획을 하고 부인한테 금연하자고 부탁했구요.
솔직히 결혼하고나서 여러가지 안맞는부분이 많아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이혼직전 까지 갔었습니다.
그게 쉽게 되지않아서 여테살고있네요.
결론은 부인이 담배를 작년 겨울부터 안피운다고해서 그렇게 믿고 지내고 임신까지 해서 당연 담배는 안피우는줄알았는데.
오늘 고양이 밥주러 갈때 가져가는 사료비닐에서 담배각과 라이터를 가지고있는걸 발견했네요.
샤워끝나고 우연치않게 튀어나와있는걸 봄.
순간 배신감과 엄청난분노를 느꼈고.
지금 임신했는데 담배피면 어떻하냐고 말하니 안피웠다고하면서
예전에 가지고있던거 버릴려고 했다네요.
그래서 담배제조일까지 확인 했는데 22년6월에 제조된거였어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그냥 이혼하자고했네요.
뭐 부인도 바로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좀 어이가없기도하고 진짜 살인충동 나더라구요 뻔뻔함에
결혼생활초창기에도 거짓말 후 항상 뻔뻔했고요.
이혼소송까지갔는데 부인이 빌어서 다시 결합했는데.
후회가막심합니다.
이제는 그냥 이혼하고싶습니다.
신뢰가 아예없어졌구요.
저런 뻔뻔한행동 그만보고싶네요.
다만 아기가 마음에 걸리네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