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공무원 여자입니다.
경기도에 자가 한 채(4억에 구매했어요 소형으로, 지금은 7억이 됐네요. 그래도 뭐 한채니까어차피 되팔아야 제 돈 되는거구요)있고
7급 공무원이고, 먹고 살기에는 그냥 부족지않은 정도.부모님 노후되어있고.
아, 4억 구매할 때 부모님이 좀 도와주셔서, 대출 금리 낮은 걸로 1억 대출받았습니다.
문제는, 결혼과 임신 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난소나이 검사를 해봤는데(요새 30중후반이신 연예인분들이냉동난자 많이 하시더라고요.)
42살이 나왔습니다... 난소나이가 제 실제나이보다 조금 많이 나왔고.난자가 많이 남지는 않았더라고요..ㅠ.ㅠ냉동한다고 해도, 나중에 그게 수정-> 착상에 백프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늘 연애는 해왔고, 1~3년 정도 사귀고 헤어지고, 결혼까지 인연은 없었네요
얼마전 남친이랑 3년 사귀고, 종교 문제로 헤어지게 되었네요...서로 타협의 여지가 없어서요상대가 기독교, 저는 무교인데 시부모님 되실 분들이 같은 교회 다니기를강력하게 원하셨고, 남자분도 그게 감당이 안됐는지 차였네요ㅠ..ㅠ
외모는 뭐, 그냥 보통이고, 소개팅하면 애프터는 80프로 정도는 받아요.
근데 다 떠나서..
주변에서는 막 언능 만나라고....36살 그것도 하반기 다가오고,
37 38 39 되면 답도 없다...
37살에 만나도 37후반에 결혼하고.38살에 애기 가지면 노산이고. 난소나이도 어쩌고 하면서..압박을 주네요ㅠㅠㅠㅠㅠ.....
진짜 아무나 만나기는 싫고..
아이때문에라도 빨리 결혼을 해야겠어서 마음이 급합니다.
차라리 사유리처럼 정자만 받아서 임신하고 싶은 마음까지 드네요ㅠㅠ말도 안되지만.
조언 부탁드려요.
뭐 요새 40넘어서도 임신한다 어쩐다 하지만..난소나이가 걱정이 되네요.36살인데, 난소나이가 40넘었을 줄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