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0대 사회초년생입니다. 20살 때부터 돈버는게 좋아서 학교도 자퇴하고 일만 하다가 지금 직장까지 오게됬습니다. 제 직장은 나이대가 다양하고 사람들의 시선은 좋지는 않지만 제가 일한 만큼 벌 수 있다는 메리트가 너무 커서 지금까지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은 두달 전 저는 고정 휴무날인데 저녘에 관리자가 회식자리가 있어 잠시 얼굴만 보고 가라는 연락에 그 회식 자리를 참석하였습니다. 저는 직업 특성상 여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남들 보다 조금 더 대우받고, 일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저를 많이 챙겨주시고 이뻐라 해주셨습니다. 그 중 저의 직속 관리자를 제외하고는 나이 많은 대표님이 저를 많이 이뻐라해주셔서 저도 편하게 대표님을 따랐습니다. 회식자리에서 대표님이 조금 취하셔서는 나가자는 제스처를 보내시길래 회식자리도 좀 부담스럽던 찰나여서 따라 나갔습니다. 회식장소가 사무실 바로 앞이였는데 대표님이 담배 피시며 사무실로 가시길래 따라갔습니다. 대표님이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집까지 택시 불러드리겠다 말하면서 사무실을 들어 갔는데 대답은 안하시고 "자꾸 아무도 안오지? "라고 재차 확인 하며 제일 안쪽 사무실 방을 들어가셨습니다. (( 회식자리에서 둘만 따로 나오기도 했고, 사무실 밖이랑 중간에는 CCTV가 있는데 제일 안쪽에는 CCTV가 따로 없습니다. )) 저는 술 좀 깨시라고 커피를 타서 대표님 계신 안쪽방에 들어가 커피를 건네는 사이 대표가 제 왼쪽 가슴을 움켜잡았습니다. 저는 너무 당황해서 아니지?? 라고 생각하며 어버버버 거리고 있는데 제이름을 부르며 제 손을 잡고는 딸같아서 그래 라고 짖껄이며 (뽀뽀)그 입모양 하면서 "내가 널 잡아당길 수는 없잖아" 라고 말을 하는데 여기서부터 너무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우선 대표니까 참자 하고 거리를 둘려고 하고 있는데 제 볼에 2차례 뽀뽀를 하더니 제 손을 당겨 입에 뽀뽀하려고 해서 너무 놀라 훅 얼굴을 돌리고 그 자리를 뛰어나왔습니다. 입에 완전히 닿지는 않았지만 너무 더러웠고 솔직히 그때는 드는 생각이 엿같다 였습니다. 사무실을 나오자마자 앞에 있던 직장 동료 2명에게 말하고 대표가 자리를 떠나는 동안 근처에서 소주 한병 사서 마시다가 대표가 집에 갔다고 하자 사무실에 다시 돌아와 아무일도 없는 척 직장동료와 우선 그 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제 담당 관리자가 들어오길래 평소 제일 힘이 되고 사무실에서 제일 직급이 높았던 관리자라 말을 하려고 하니까 같이 있던 직장동료는 저를 향해 고개를 저었고 그 관리자는 만취상태여서 저랑 소통이 불가능 했습니다. 어영부영 자리를 파하고 집에 가는길 그 제일 높은 관리자한테 만취상태여도 제일 힘이 되니까 몇차례 통화를 한 후에야 전화를 받았고 사실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 후 다음날 저의 관리자 분들이 다 알게 되었고 관리자가 대표 와이프를 만나서 이야기 해보자고 하여 사모를 찾아갔습니다. 사모에게 그 때 사건을 다 말하고 있는데 대표가 그 자리를 들어와 제가 대표 있는 자리에서는 이야기 못하겠다하고 나왔습니다. 이 일이 있고 일주일 뒤에 제 관리자 , 대표, 사모 4명이서 모여 이야기를 하고 사과를 받았는데 저는 사과받고도 솔직히 만족이나 위로가 딱히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고민하고 있다가 그 다음날이 되어서야 신고를 하고 형사고소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고소 하면 대표도 다시는 누구든 몹쓸짓 안하고 제가 합의나 탄원서를 작성하거나 중간에 취하하면 다 끝이 날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였고 대표 쪽에서는 오히려 취하해달라고 부탁하기는 커녕 제가 대표한테 성추행 당했다하고 이야기 하고 다닌 탓에 소문이 다 돌아서 명예회손이라며 명예회손과 그에대한 손해배상을 저한테 청구한 상태입니다.제가 그 직장을 계속 다닐 수는 없어 경쟁사로 이직한 상태여서 전에 사람들과 사이가 좋지 않을 뿐더러 제가 추행을 당하고 나오는 cctv에 잠깐이나마 웃으면서 나오는 모습이 찍혔다고 그쪽에서는 최고 로펌 사서 강경히 법정 대응 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피해자는 전데 반대로 제가 벌써부터 아직 어린데 피해 보상 자기들한테 해주고 빚쟁이 될거 생각하면 안타깝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저랑 친했던 사람들한테 제가 고소를 취하하고 오면 그쪽에서도 아무것도 안한다고 말 전달해주면서 제가 이 법정 대응해서 지면은 제가 힘들어 할게 보이니까 취하 하는게 어떻겠냐고 말하는데.. 진짜 누구보다 친했던 사람들이고 저 쪽에서 법정 준비를 너무 강력하게 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진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장난 아닙니다. 전화 올때마다 한번은 전화 들으면서 너무 힘들어서 자살할까 생각해봤는데 그냥 법적 싸움지고 죽어도 안 늦겠더라구요..저도 변호사를 선임하고 월 xx만원씩 이체하기로 약속하고 변호사를 선임하였습니다. 저는 개인변호사고 그쪽은 못해도 중소기업에서 고용한 최고 로펌 변호사라고 돈 없는게 문제인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상대가 성추행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으면 명예회손 피해보상으로 몇천만원씩 손해배상을 해줘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진짜 미치겠고 가정형편도 넉넉하지 못한데 벌써부터 너무 지치네요.. 살다가 이런 어이 없는 일도 격고 후.. 제가 이런 고민 말한걸 일부 사람들한테 증언 녹취해서 명예회손 했다해서 더 스트레스 받고 사람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습니다. 아무나 한테 말한것도 아니고 저와 친분이 있는 믿는 사람들 일부한테만 말했기 때문에 더 신뢰가 무너지더라구요.. 이제는 가끔 이 얘기가 나오면 멘탈이 무너지고 심하면 과호흡까지 걸려서 너무 힘든데 정신병원은 평생 기록이 남는다고해서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변호사 비용도 미치겟고 법적 대응하는것도 지치고 다 너무 힘든데 위로 해주는 사람 신뢰하고 말하는것도 무섭네요..
너무 두서 없는지 모르겠는데 요즘 제가 사는 이야기 입니다.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