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오잉 며칠 사이에 부정적인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구절절 제가 뭘 잘하고 이런건 쓰기 싫구요 ㅎㅎ
뭐 하나씩 따지며 저울 재듯이 말하겠어요 ㅎ
그냥 머리에 떠오르는 고마운 일들을 써본 거예요 ^^
여러분들도 가장 가까운 사람에 대해
고마운 일들을 생각해보세요.
저처럼 사소한 것까지 아주 많을 겁니다 !!
행복하세요 ^^
ㅡㅡㅡㅡㅡㅡ 본문 ㅡㅡㅡㅡㅡ
감사에 대한 책을 읽다가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자랑하고 싶어 글을 써봐요.
감사한 마음을 전혀 못 느끼고 너무 당연스레 살고 있어서 미안한 마음에 우리 남편 자랑해 봅니다 !
올해 저는 마음 편하게 휴직을 하고 있어요.
아이는 유치원을 가고 있어서 저는 그동안 운동하고, 학원다니며 취미로 즐겁게 배우고, 이것저것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주변을 보면.. 아내가 아이를 다 키우고 나서
저처럼 뜬금없이 쉬려고 하면
못하게 하는 남편들도 있더라구요.
그렇지만 우리 남편은 군말없이 당장 쉬라고 해줬어요.
그러면서 아무런 눈치도 안주고 생색도 안내는 사람이에요.
남편이 힘들게 벌어온 돈으로
저는 맛있는 거 먹고 취미 생활을 아주 열심히 즐기고 있답니다 .ㅎㅎ..
집안일도 남편이 많이 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예쁘게 사과를 깎아줘요
그리고 제가 피부가 안좋아서..
설거지는 다 남편이 담당합니다.
군말없이 항상 당연히 설거지를 해요 ㅠ
그리고 이번에 오랫동안 멀리 국내 여행을 왔는데
모든 계획과 준비도 백프로 남편이 다 했어요 ㅠㅠ
저는 전형적인 무계획형 인간이고
남편은 엄청난 계획형 꼼꼼형이라......
항상 이것저것 저를 챙겨주는 스타일입니다 !
여행다닐 때..
장거리 운전도 혼자서 다 하더라구요 ㅠㅠ
제가 하겠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저한테 운전대를 안넘겨요....
여행 와서도 숙소가 빨래하기가 많이 불편한데
매일 쌓인 빨래를 하느라고 어찌나 고생하는지
빨래도 보송보송 냄새 하나 안나게 한답니다 !...
여행와서도 애기랑 많이 놀아주고
저는 혼자서 낚시할 때도 있고 ㅋㅋ
저 혼자 놀라고 시간을 많이 주네요..
평소에는 제가 감사함을 하나도 안느끼고..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서...
오히려 평소에는 상대를 탓하며 싸울 때도 많아요..
그렇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남편한테 고마운 마음들을 떠올려 써 봅니다.!!
모두들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