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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도 안 되는 남자가 연애를 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뻔뻔 |2022.08.04 21:00
조회 9,181 |추천 34
내 주변에 남자들 중에 너무 뻔뻔스러운 애들이 있어서 익명으로 한번 물어볼게.

*1번
35세
월급 250
아빠 엄마랑 세식구 빌라월세에 거주.
빌라보증금도 지이름으로 대출.자기가 이자 갚는중,
아빠 백수,엄마 식당일함.
리스카 보유.
얼굴 못생기고 키는 180인데 뚱뚱함.
자기형편 다 이해해주는 여친 생겼으면 좋겠다고 함.


*2번
37세
월급700(투잡)
아빠,엄마 둘다 아파서 병원비 수술비로 재산탕진.
(아빠폐암,엄마 당뇨 합병증으로 실명)
자기돈으로 빚 메꾸는 중.
얘 없으면 부모님 생활 안되고 실질적 가장임.
아반떼 10년넘은거 보유.
얼굴 못생기고 머리가 많이 큼.
결혼해서도 부모지원해야한다고 이해해줄 여친 원한다고 함.
내가 니 주제에 무슨 결혼이냐고 하니까 왜 나는 행복해지지도 못하냐고 악쓰고 울었음.

*3번
34세
집안에 빚이 30억,자기빚 4억.
빚때문에 온가족이 거의 밤낮없이 노예처럼 일함.
그로 인해 우울증으로 수면제 없이 잠자는 거 불가능.
목표는 5년 안에 빚 갚고 결혼한다고 하는데 불가능해보임.
그래도 꼴에 여친은 생겼으면 좋겠다고 함.
얼굴은 보통인데 키 170안됨.




나는 정말 이해가 안돼서 그러는데
이런 남자애들은 연애할 생각조차 안해야 되는 거 아니니?
심지어 셋 다 결혼도 원함.
하나같이 다 자기 형편이 저런데 왜 연애,결혼은 하고 싶어 하는 거지?
누가 남자 입장에서 얘기 좀 해줘.
내가 저들 상태라면 난 연애,결혼 포기했음.
추천수34
반대수23
베플이런|2022.08.05 08:18
자기집에 보탬이 될 여자노예 구하고 싶어하는거같네 ㄷㄷ
베플ㅇㅇ|2022.08.05 08:43
진짜 여자 노예 구한다는 소리로밖에는 안들림 ㅋㅋ
베플ㅇㅇ|2022.08.05 15:18
자기 행복하자고 남 지옥 가라는 심보인 건데. 어차피 실현 불가능한 꿈 그냥 바라기만 하는 거죠 뭐. 로또 1등 되고 싶다 정도의 바람과 동급. 더 뻔뻔한 바람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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