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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기분대로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가족..제가 이상한걸까요?

쓰니 |2022.08.07 15:01
조회 7,532 |추천 11

엄마랑 동생이 신경질적으로 틱틱거립니다.
물론 자기기분좋을때는 잘해줍니다.
동생한테 말을걸면 자기기분안좋을때는 화를내면서 꺼져 이럽니다.
동생은 틱틱거리고 말투가 거칠고...
너무 듣기싫고 감정은 전염된다하잖아요. 저까지 짜증이나는 기분입니다. 동생은 알바하면서 진상손님이나 힘든일 위주로 짜증을 냅니다,

엄마도 짜증을 내지만 일을하면 얼마나 힘든줄 알기때문에 알바하는 동생을 이해한대요.

엄마는 지금 일을 그만두셨어요.
일마치고 나서도 항상 짜증을내고 감정적이셨어요.
맨날 돈돈 거리셨구요. (저희집은 평범했지만 부유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그힘듦은 이해하지만..
물론 저도 지금 직장인이고 인간관계, 일 등등힘들어죽겠어요.
맘속으로 때려치우고싶다... 욕도하구요.
하지만 겉으로 힘들다하고 말지...
화를 내면서 불평불만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혼자생각하고 끝냅니다.
불평불만해봤자 달라지는건 없으니까요.
그리고 성격상 힘든일은 잘 말을 안하는 편이에요.

동생은 알바할때도 돈이없으니 내가 예민한거다 툴툴되고 짜증을 냅니다. 매일 그러니 그걸듣는 저도 짜증이나요
물론 전 무시하고 안듣고 제할일해요.

엄마는 그런 절보며 저를 이상한 취급, 니가 잘못했다 이렇게 얘기하며
가족이니까 니가 언니니까 동생이 짜증내는걸 받아주라고 합니다.
제가 왜? 라고하면 니가 그러고도 언니가?니가나이가 몇인데 언니역할 제대로 못한다고 뭐라 하십니다...

어릴때부터 동생이랑은 그냥 데면데면해요.
성격도 다르고 성향도 극과극...서로 가치관도 이해못할때가 많아서 친하지는 않아요.
다른 자매처럼 살갑게.. 언니가 다해줄게! 이런건 솔직히 아니에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제가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게 부족한걸까요.
제가 고칠게 있으면 고치고 싶어요..

솔직히 동생은 독립하고나면 연락도 안할거같네요.
제가 너무 정이없고 별로인가요?ㅠㅠ


그리고 엄마랑 동생한테는 뭐라말하면 좋을까요? 제가 조용한성격으로 말을 조리있게 잘 못하기도하고..
전 가족한테 있는그대로의 제생각, 감정을 다 말하지않고..그냥 두루뭉술하게 말합니다. 엄마한테
제생각을 말해봤자 니생각은틀렸어. 하면서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주입시키려고 하시거든요.

또 엄마, 동생은 남한테는 친절하게 행동하면서 가족한테는 이해해줄수있지 않냐? 짜증좀낼수있지 집이니까. 이러십니다.
동생은 짜증을내고 알바점장을 욕하고 큰소리로 말을하면 다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합니다. 오히려 힘들어도 말을 안하는 제가 이상하게 보인다구 하네요....
저는 직장이힘들어두 그러려니하고 다니고..말을 할 필요를 못느끼겠어요. 성격차이인걸까요?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해서 말하고 행동하고싶어요ㅠㅠ.





추천수11
반대수1
베플ㅇㅇ|2022.08.07 16:08
그냥 나가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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