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주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안해본것도 아니고 직장생활 19년이나 저도 산전수전다 겪기는 했지요...그런데....지금 다니는 회사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나이도 있고 하다보니까. 이젠 경력으로 돈을 많이 벌기보다는 조금은 수월한 곳에서 일하고 싶기도 했습니다.경제력이 필요하기는 했지만... 알바보다는 그래도 했던일을 하는게 낳다는생각도 했습니다.
첫번째 말끝마다 무슨말만 하면 cctv로 확인을 해볼까 합니다. - cctv가 어디에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사무실은 저혼자있으면 사장님도 여기에는 잘 안계시고 어디에 달렸는지도 알수가 없습니다. )
두번째 월급날은 정해져있는데 매번 총6명중에.... 본인가족직원이 3명이고 3명도 저포함해서외부인인데요 1명은 딱 월급날맞춰서 월급이 나갑니다. 편애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편애하는게 극면하게 보이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하네요...
세번째 회사에 돈이 입금되고 출금되고 하는것에 대해 늘 볼수있는 관리직원입니다..... 그런데 업체에서 입금이 되면 월급을 줘야하는뎅.... 자기개인적인 채무가 급하다고...싹빼가거나 현금으로 출금을 해가거나... 하시네요.... 이걸 오늘은 어떻게 받아야들어야 할까요...한두번도 아니고....그 달은 최대한 넘기지는 않기는 하려고 하시기는 하시는데.... 매번...... 이런지가 1년이 지나다보니까.... 고민이 되기는 하네요...말을 하면....자기가 더 힘들다고 심하게 밑밥(?)을 까십니다.
네번째 돈에 대한 TMI라고 해야하나요 월급받기 전날쯤 회사에 돈이 없거나 하면 .... 업체에서 돈이 안들어온다느니 어디 줘야한다느니 자기가 사채를 선이자를 때고 돈을 빌린다는 등등에 이야기를 합니다.....
일도 제에 능력이나 필요에 의하면 편하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출퇴근시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정말 고민이기는 합니다... 이직을 해야할까 말아야할까.돈을 벌어야하는데...참고만 있어야 하나...
그냥 속풀이겸 애기해봅니다....제가 말주변도 없고해서.... 딱히 말로 해서는 전혀 대적이 안되는 상대입니다..... 그냥... 이렇게 약자에 삶을 살아야하는 삶이 너무 힘드네요...
아이가 오늘 방학중이라서 아침에저보고 "엄마 나랑집에있으면 안될까"라고하는데... 참 아침마다 저도 회사다니기 싫어지네요.... 지금이라도 퇴근하고 아들이랑 부둥켜않고서 있고만싶네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나이가 40대가 되니까..... 점점자신감이 없어지네요.....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