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이 넘도록 의사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요
ㅇㅇ
|2022.08.13 15:49
조회 309 |추천 3
조언을 못받아서 다시올립니다
항상 어디를 가든 내가 만만한가?왜 나는 이상한 사람들만 만날까??이런 생각들을 학창시절 부터 사회생활 까지
항상 해왔어요
그러다가 첫 직장에서 사람들이 저를 호구로 보고 만만한 취급을 하고 저보고 화를낼줄 모른다는 말을 들으면서 부터 이때 처음으로 내가 화를 낼줄 모르는구나 라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고싶은데 평생 이렇게 살아왔고 가정에서 부터 꾹 참아올수밖에 없는 시절을 보내와서 그런지 화를 내는게 어렵더라구요
근데 화를 내는게 어렵다면 의사표현 과 거절 하는 방법만 알면 되다는 글을 봤는데 저는 속으로는 화가 나는데 처음 겪는 일이면 말로표현이 안되더라구요
왜 내가 화가 나는지 문장 자체로 표현이 안되고
상황판단이 안되더라구요 그렇다보니 대처능력도 없고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워서 항상 당하고만 살아요
그렇다보니 상대방은 너가 잘못한거야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저는 아니라고 반박은 하고싶은데 문장으로 표현이 안되서 항상 반박도 못하고 살아요....
근데 한편으로는 만만한취급을 한 사람도 잘못이지만
사회생활에서는 할말못하고 의사표현 못하는 저 또한 잘못이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확실히 느낀게 마냥 착한것 보다 매력있는건 나자신을 지킬줄 아는 사람이 더 매력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저 자신을 지킬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은데
어렵네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만약 방법이 많이 당해보고 경험해 봐야한다면 너무 힘들꺼같아요 평생 이렇게 살아왔는데 얼마나 더 이렇게 살아야 하나싶어요 그리고 생각을 문장으로 잘 표현하기 위해 책도 많이 읽고 독후감도 쓰고 하는데 얼마나 더 읽고 써야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