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도 모른 채 항상 저한테 불친절하고 잔인했던 사람들..
지금 생각하면 저는 그냥 유명한 왕따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친하다고 믿었던 친구가
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저를 모함하고 다녔구요.
학교 다니면서 우울증을 얻어서 수업듣다 울고 길 가다 울고 그랬는데
졸업한 지 7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우울증과 불안증에 시달리고
과거 기억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이 저한테 욕하며 비아냥 거리던 것들이
한번씩 생각날 때마다 가슴 떨려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약도 먹고 상담도 받고 있는데 나아지는 것 같다가도
이 기억들이 지워지지 않아요.
남들은 가장 즐겁고 찬란한 청춘일 때,
좋은 경험 쌓아가며 성장해 나갈 때
저는 내내 위축되고 마음 아파하고 작아지기만 한 것이 억울해요.
사람들한테 저는 재미있는 안줏거리였던 것 같고
사람 인생 망가뜨리는 것이 그렇게 즐거웠나
자꾸 화가 나요..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