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학교 때 왕따였는데요

|2022.08.18 02:14
조회 4,643 |추천 12
이유도 모른 채 항상 저한테 불친절하고 잔인했던 사람들..

지금 생각하면 저는 그냥 유명한 왕따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친하다고 믿었던 친구가

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저를 모함하고 다녔구요.


학교 다니면서 우울증을 얻어서 수업듣다 울고 길 가다 울고 그랬는데

졸업한 지 7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우울증과 불안증에 시달리고

과거 기억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이 저한테 욕하며 비아냥 거리던 것들이

한번씩 생각날 때마다 가슴 떨려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약도 먹고 상담도 받고 있는데 나아지는 것 같다가도

이 기억들이 지워지지 않아요.


남들은 가장 즐겁고 찬란한 청춘일 때,
좋은 경험 쌓아가며 성장해 나갈 때
저는 내내 위축되고 마음 아파하고 작아지기만 한 것이 억울해요.


사람들한테 저는 재미있는 안줏거리였던 것 같고

사람 인생 망가뜨리는 것이 그렇게 즐거웠나

자꾸 화가 나요..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건가요
추천수12
반대수5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