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평소에 집안일을 솔선수범해서 잘해요 저는 청소기 돌리고 , 가끔씩 밥차려주고 먹은 밥그릇 씻고,
남편이 빨래, 주말마다 화장실청소하거나, 설겆이도 종종하고 쓰레기분리수거 등등 잘해요
임신하고 나서 영양제부터해서 이것저것 소소한거 신경써주고 그래요
근데 제가 싫어하는점 ..
편향된생각 ..예를들면 tv보면 저는 연예인를 딱히 싫어하거나 좋아하지 않는데 싫어하는사람이 너무 많아요 . 특히 여자연애인 이유를 들어보면 그냥 재수없다 확인되지도 않은소문들로 싫어해요
그리고 정치 ..
뉴스만 보면 본인이 싫어하는 정당이 나오면 그냥 시작과 동시에 욕부터 해요 듣기싫다고 혼자있을때 욕하는건 상관없는데 같이 있을때는 하지말라해도 보기만 해도 화가 나나봐요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 "xx세끼들"
이러면서 ... 진짜 원래도 듣기싫었는데 임신하고 나서 저런 폭력적인 단어 듣기 싫다고하면미안하다고 하고 안그런다고 하지만 줄어들뿐 똑같아요
그리고 정치색이 분명할수는 있는데 본인만 옳고 남은 틀리고 본인이 추구하는 정당만 진실이고 선이고 나머지 정당 지지하는사람들은 갑부에 생각없는 사람 취급하는것도
듣다보면 진짜 생각을 왜 저렇게 하나 정떨어져요
그런논리면 한국사람의 반은 생각없이 사는사람들이고 다 부자냐 ? 라고 해도 그때뿐이고 욕해요
진짜.. 이건 단면인데 ..
운전하다가 조금이라도 이상하게하거나 방해되는 차가 있으면 그차가 경차거나 하면 "저러니까 경차다고다니지 ~" 하면서 아무렇지않게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을 해요
여튼... 이런성향에서 나오는 생각들을 듣다보면 진짜..왜저렇게 피해의식이 많고 , 생각과 말이 저리 단조로운지 ..
대화가 안통할때도 있으니 대화하기가 점점 싫어져서 그냥 진짜 필요한말 아니면 안섞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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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던 가정엔 충실하려고 해서 이혼까지는 생각하고싶지는 않은데
가치관, 생각차이가 큰게 ..진짜 너무 걸림돌이네요 ..
대화안통하는 남편이랑 사시는분들 있음..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