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X바 술먹고 열받아서 뭐라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네
코로나 밥상차려준거
이정도 안해주는 와이프 어딨냐고 한거 같고
맨날 준호 반찬만 차리지
지꺼 차려준거 없다 한거같고
신혼때도 내가 술 땡길때 안주 만들어줬지
따로 밥상차려준거 없다 했고
지는 보통 남편들보다 더 애기랑 놀아주는거라 생색냈고
오늘 또 은진이 왔을때
지 교통사고 얘기꺼내면서
나 노니라 병원 안 온거 꺼내고
아 X바 더 열받은거 많은디 생각이 안나네
이 망할 술!!!
이라고 1시간 전에 제가 핸드폰 메모 해놨어요..
아까 술먹은 상태서 메모해놨는데 지금은 좀.. 깼어요
18개월 아들 맘이고 애낳고 전업주부됐어요
아직 아기는 어린이집 가지 않고 집에서 보육중이에요
남편은 공무원인데
주5일중 3일은 아침점심저녁 해결하고 오고
2일은 아침점심 해결하고 와요
남편은 돈버느라 힘든데
솔직히 저는 평일은 애만 케어하면 되서 편한 편이죠.ㅎ
남편이 저번주 코로나 걸려 각방 쓰고 있고
다행히 저랑 아가는 아직까지 무증상에 병원가서 코로나 검사해도 음성나왔어요
오늘 남편놈이 위에 쓴것처럼 막말작렬이라 열받아서 글을 올립니다 핸드폰 노트에 1시간 전쯤 썼던거 복사한거구요
제가 진짜 일주일동안 3끼 차려서 바치느라 고생했는데
그거 아무나 한다는것처럼 말하니 진짜 짜증났어요
독박육아도 일주일동안 제몫이였거든요
평상시 남편이 9시30분 퇴근해서 집에 와서 아기랑 잘 놀아주긴해요 근데 아기는 10시 30분쯤 자긴하지하지요ㅎ..
평소 반찬은 일주일 2번 배달 시켜먹고 있구
이번에 남편 코로나 걸려서 밀키트도 4번정도 사와서 먹었어요
근데 남편말대로 진짜 다들 이정도 차려주는거 보통인가요??
제 남편은 제 수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여겨요
와이프라면 그냥 다 하는것처럼요..
아기라도 없었음 불만없이 백번천번 차려주지요.
하지만 18개월아기는
엄마가 요리하는동안 또 설거지하는동안 기다려주지 않습니다ㅜㅜ 계속 자기랑 놀아달라하지요..
일주일동안 코로나수발 든거 12장까지밖에 못올려서 골린서
사진첨부합니다
객관적 평가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