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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안 걸린 나에게 악담하는 형님

ㅇㅇ |2022.08.26 22:36
조회 24,861 |추천 3
아이 어린이집 반 친구들이 단체로 코로나에 걸려 저희 아이도 가정 보육 중입니다.

남편과 저는 신속항원 음성이 나와 출근을 해야하는데 누구 한 명이 일주일 풀로 연차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 스케줄 맞춰가며 반차도 쓰고 조퇴도 하며 겨우 일주일을 보냈어요.

미성년자는 보호자 중 한 명을 공동 격리자로 지정할 수도 있지만 상황도 여의치 않고 결국은 둘 중 누가 걸릴거라는 생각에 굳이 신청하지 않고 하루하루 버텼는데 6일동안 둘다 증상도 없고 자가키트도 음성이었습니다.

힘겨운 5일을 보내고 드디어 격리 해제일인데 다른 행사로 형님과 통화 하던 중 기분이 나쁜데 제가 꼬아서 듣는건가요?

참고로 시조카 포함 형님네 가족은 몇달 전 이미 걸렸습니다.

1. 동거가족이 안 걸리는건 말이 안된다. 잠복기가 2주이기 때문에 결국은 걸릴 것이다.

2. 격리로 인해 아이가 답답해 한다는 말에 격리 해제가 되어도 적어도 5일동안 나가지 말아라.

3. (이번 코로나도 안 걸리고 평소 잘 아프지 않는 우리 부부에게) 잔병치레가 없는 사람은 나중에 크게 아프다.

4. (아이가 기침을 한다는 말에) 우리 xx(시조카)이는 열만 좀 나고 말았는데 ☆☆(우리 아이)이는 후유증이 있어서 어떡하냐, 평생 갈수도 있다는데....


성격상 받아치지 못하고 그냥저냥 넘어갔는데 너무 후회되네요.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3
반대수98
베플ㅇㅇ|2022.08.27 07:47
근데 확진된 아이를 음성인 부모가 돌아가며 보살폈다는 거잖아요? 그냥 둘 중 누구든 걸리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랬다는 건, 내가 옮는다면 직장 사람들에게 옮기는 것도 당연하겠지… 이거예요…? 그러니 격리 기간 끝났어도 아이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으니 외출 자제하고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식으로 말한 것 같은데요. 본인이 “자가 키트” 음성이라고 난 음성인데 왜 저 지랄? 할 게 아닌 것 같은데요.
베플어휴답답|2022.08.27 08:28
님이랑 대화가 오고 갔을텐데 님이 어떻게 말했길래 후유증 평생갈거란 저주까지 한건지 뭔가 있을꺼란 생각은 듬! 근데 내바로옆의 직원이 애가 코로나인데 공동격리안하고 병원서 pcr도 안하고 그깟자가키트따위만 하면서 출근한다면 개빡칠거는 같음 위드든뭐든 남에게 피해가지 않게 공동격리자나 병원서pcr검사후출근이나 이런 노력은해야하는거 아닌지?나도 최근에 애가 걸려서 공동격리하고 난 신속도pcr도계속음성뜬거 그래도 7일후 출근전날 병원서 한번더 검사하고 감 이유는 직원들도 자식있고 가족있는데나로인해 그가족전부 아파야할수있기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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