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국에 살아서 아직 열쇠를 쓰거든요
그래서 끝이 뾰족한 형태의 열쇠를 손에 쥐고 딱딱한 표면을 내리찍어 봤는데
찍힌 흔적은 열쇠의 끝 부분 형태에 따라서 V자 모양, 마름모 모양 등 다르게 나오는데
크기는 딱 2-4mm 정도로 실제 두개골 상처와 크기가 같아요
열쇠는 끝 부분 형태가 다 다르니까 끝 부분이 X자 모양인 열쇠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91년도에는 당연히 모두들 집 열쇠를 썼을 거고,
자동차, 오토바이, 트랙터 등의 열쇠일 수도 있고요
이 사건 두개골들을 보면 직사각형이나 원형의 비교적 큰 상처도 있고 X자 형태의 2-3mm 크기 작은 상처들도 있는데
큰 상처를 내는 흉기 따로, 작은 상처를 내는 흉기가 따로라고 생각하면
후자는 열쇠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열쇠로 왜 굳이 사람 머리를 찌를까 싶기도 한데
아이들을 당장 죽이는 게 목적이 아니라, 큰 고통을 주어 공포와 패닉을 느끼도록 하는 게 목적이라면 열쇠를 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