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얼마 안됐고 기숙사 사는데요 룸메가 코를 심각하게 골아서 잠을 못 자요..
들어보니까 이 분이랑 같이 방쓰다 나간사람만 네명은 된다네요 (문제가 코골이만 있는분이 아닙니다..)
직장이 타지긴 한데 본가에서 그렇게 먼건 아니라 출퇴근 하면 왕복 두시간 운전해야하는데 이제 막 취업해서 차 살 여유는 없어요 운전도 잘 못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정 못살겠다 싶으면 월세 알아보려 하는데 거의 기본 40에 직장까지 걸어서 사십분은 걸어야 하는 곳만 방이 남아있더라구요 버스도 안다닙니다..
지금 매일 귀마개는 기본으로 끼는데 자다 뒤척일때 빠지면 바로 깨요 많이 깰땐 시간단위로 깬거같아요 이렇게 정말 심하게 못잔 다음날은 귀마개 끼고 테이프로 귀 감싸서 아예 못빠지게 하고 잡니다
근데 이렇게 테이프 붙이고 잔 다음날 아침에 귀마개 빼면 귀 안이 너무 아프고 울리면서 괴롭더라구요 또 진짜 예민해질때는 귀마개를 껴도 코골이가 들리구요…
선임분들은 이미 다 알고 계셔서 얼마나 힘든지 이해하시니까 그냥 빨리 그만두거나 이직자리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저같은 상황이셨던 분들 계신가요..ㅜ
오늘도 잠 못자겠지 하는 마음에 하루가 무기력하고 스스로가 우울해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