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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람펴요..너무 힘들어요..제발 들어와주세요

ㅇㅇ |2022.09.04 18:23
조회 808 |추천 0
참고로 중3입니다
아빠가 바람핀다는건 7월 초에 알았어요
우연히 아빠 카톡을 봐서 알게 됐어요
그때 아빠한테 바람피지 말라고 말했어야 했는데...하..
그냥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지금 생각하니까 그때 왜 아빠한테 아무말도 안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8월 초에 다시 아빠 카톡을 봤어요..
카톡에 아빠가 추석 지나면 큰일 나겠다, 애들이 안놀라야 될텐데 걱정이라고 내연녀한테 보냈어요
그러니까 내연녀가 애들도 각오하고 있겠지 말안해도 알꺼야
이랬습니다..그리고 내연녀 언니도 만났더라구요..내연녀는 결혼했다 이혼한 상태고 애도 있어요..아빠가'내가 아직 혼자아닌걸 언니한테 들킬까봐 조마조마했어'이렇게 보낸것도 봤습니다..
카톡 사진은 다 찍어 놨어요..
근데 얼마전에 아빠 카톡을 다시 보는데 대충 집구한다는 내용이였던것 같아요..자세히는 못봤어요..꽤 진지한 내용이였습니다..
그때 아빠가 들어와서 뭐하냐 카톡 봤냐고 물어봐서 제가 카톡 봤다 아빠 바람 피는거 다 안다 안헤어지면 가족들한테 다 말할꺼라고 하니까 아빠거 끝까지 발뺌했습니다..아빠 그런 사람 아니라고..근데 그후로 계속 아빠가 폰을 더 숨깁니다..아예 저랑 아빠만 있는 시간에는 집에 들어오지도 않아요..무슨 속셈인건지..
월요일에 아빠한테 다시 경고하려고 하는데..그뒤로도 계속 아빠가 바람을 피우면 어떡해야 하죠..
엄마한테 말할려고 계속 전부터 생각을 해 왔는데..
엄마가 옛날부터 아빠때문에 힘들어 하셨어요..아빠가 빚도 만들고 돈도 다 들여먹고 술취해서 들어오면 물건 던지고 폭언을 하기도 했었어요..그래도 엄마는 아빠한테 옷도 사주고 하셨어요.. 엄마가 오빠랑 제가 있어서 이혼 안하는 거라고도 하셨어요..근데 아빠가 바람까지 핀다 하면 엄마가 너무 충격받으실것 같아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저도 너무 힘듭니다..마음같아선 내연녀 직장 가서 뺨때리고 짓밟고 오고 싶어요..하..조언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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