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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지능장애 수준인거 같은데

ㅇㄴ |2022.09.05 22:17
조회 25,077 |추천 5
진심 지능장애 의심돼서 쓰는건데 이쪽에 대해서 좀 아는 사람있으려나 해서 써봐요여자친구가 있는데 나이는 30대 초반입니다.얘기를 나누든 그럴때 얘기가 안 통하는데이 얘기가 안통한다는게 사회적 이슈는 물론이고 그냥 진짜 무슨 네다섯살 애랑 대화 하는 기분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태풍이 제가 사는곳으로 직격으로 다가오는지라카톡으로 이번 태풍이 우리 지역쪽으로 온다는데 아무 말이 없길래 물어보니몰랐답니다. 뉴스를 안보기 때문에. 회사일도 하고 그러고 있는데 회사에서 듣는게 없는것도 아닐테고 그냥 일단 넘어가려고 하는 말이긴 아는데몰랐다는 그 말 자체가 이해가 안되고 이슈 거리를 아예 모른다는게 참..
그리고 영어를 못읽고 못씁니다. 기본적인 나이키, home, window 이런 정도는읽을 줄 아는게 아니라 눈에 익어서 읽는 정도고 그 외에 약간이라도 생소한 단어는아예 읽을 줄을 모릅니다.이쯤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맞춤법도 당연히 못 맞추구요. 약간이라도 어려운 단어를 모릅니다.노이로제를 노힐리지라고 쓰고 기본적인 띄워쓰기나 일반적인 맞춤법 조차 잘 맞추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외모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외모는 어디가서 꿀리지 않을 정도입니다. 당연히 처음에 알게되고, 얘기 나눌때야 저도 맘이 가서 사귀게 되었습니다만서로 깊이 있게 얘기하질 않으니 몰랐는데 현재는 하루하루가 진짜 정떨어짐의 연속입니다.연애 하는데에 있어서 서로간에 말이 통하고 공감을 하든 반대 의견을 가지든그 주제에 있어서 말이 통하는 티키타카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근데 그런 얘기조차 말이 안 통해서 하질 못하니 미치겠어요.
모르는걸 부끄러워 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자신의 무식을 굳이 티를 내서도 좋을건 없다고 생각하는데이야기를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그 카톡방에 자신이 몰랐다는걸 티라도 내듯이#검색을 써서 저와의 톡방에 굳이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결혼은 알아듣지만 혼례라고 하면 바로 #혼례 검색한 후 아 ㅎㅎㅎ 뭔 말인가 했넹 ㅎㅎㅎㅎㅎ경우의 수 라고 하면 바로 #경우의 수 검색 처합니다.이 정도는 그럴 수 있지 않냐 싶으실 수도 있지만 이건 예를 든거고일상에서 정말 자주 쓰는 그리 어렵지 않은 단어들 그냥 다 못 알아 듣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제관념또한 없고 현 직장에서 일 한지 5년이 넘었는데 모아둔 돈도 없고이것저것 말하면 끝도 없지만 정말 하루하루 미치겠어요.그럼 헤어지면 되지 않냐 하실 분도 계실텐데 안해본것도 아니고헤어지면 어머님께 말해서 어머님이 전화오셔서 사정사정을 하셔서다시 만나게 되고 모질게 뿌리쳐버리고 싶긴 한데 또 부모님 뻘이 너무 비시듯이 그렇게 하시니 막상 상황이 오면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제 친구 커플들과 처음 만나서 식사하는 자리에 한시간 가량 늦은건 이해 할려면이해는 하겠는데나이키 츄리닝에 짧은 반바지 입고 모자쓰고 왔더라구요.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 굳이 이런건 말 안해줘도 알아서 입고 오겠지 싶어서 말 안했지만그 와중에도 슬리퍼 아닌것에 그나마 안도하는 저를 보고 아 드디어 내가 미쳤구나 싶었어요.친구 커플에게 부끄러움보다 그냥 저도 기대치가 없었으니 그러려니..하고 자리 끝나고 옷 다른거 없었냐고 하니 뭐 급하게 나온거라 어쩔수가 없었다는데 오늘 저녁에 시간 되냐고 물었고 약속 잡은건 점심 시간 쯤이었습니다. 약속시간은 오후 8시 이후였구요.
제가 화가 나는 포인트는 어찌됐든 저와 연애중인 여자고저랑 둘만 있을 때 그런다면 제가 입만 다물면 주변 사람들은 모르니 괜찮지만무지한걸 부끄러워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도 그러고 다니니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당할까봐 "그러지 말아라", "이건 이게 아니고 이거다." 라고알려줘도 그 상황에선 "아 웅ㅎㅎㅎㅎㅎ 알았어" 하고는며칠 뒤면 고쳐진 기미 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똑같은 문제를 일으켜요.
그래서 계속 사귀다보니 이젠 진짜 경계선 지능 장애가 아닐까 싶더라구요.오죽하면 주변에 아는 남자 후배들 중 여자친구와 같은 고등학교 같은 반이었던 후배가있더라구요. 저랑 사귀는거 알고는 바로 하는 말이 "형 걔랑 말 통해요?"하고는 자기도 아차 싶었는지 "아.." 하면서 말 흐리길래전 대충 왜 그런지 아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한다고 하면서 고등학교 시절 대충 물어보니고등학교때도 좀 그런 식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부류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 혹시 계실까요? 미치겠습니다 진짜
추천수5
반대수11
베플ㅇㅇ|2022.09.06 05:19
그냥 헤어지면 되는데 너가 얼굴 예쁜 여자를 만날 방법은 모자란 여자를 만나는 것 뿐인가보지? 사람 지능을 어떻게 고쳐 니같으면 니 지능이 떨어지는데 여친이 지능 높이라 한다고 지능이 높아질것같음? 지능문제인데 그걸 어떻게 고쳐보겠다는건지 니수준이 그거니까 걔를 붙잡고 있는거겠지.
베플ㅈㅇㅇㄷ|2022.09.06 09:11
부모님이 빌면 결혼이라도 하실 기세 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2.09.06 14:17
엔진, 성능은 모닝인데 외관이 벤츠라서 타고 다니는거야?
베플ㅇㅇ|2022.09.06 20:26
너랑 천생연분인데? 띄워쓰기 ㅋㅋㅋㅋ ㅂㅇ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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