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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핸드폰고민이야

흰둥이 |2022.09.14 00:48
조회 21,897 |추천 14
17살 고등학생인데 내 또래들은 핸드폰 자기전에 엄마들이 다 압수해? 난 압수하는건 아닌데 고등학생 인데도 말도 안되는 이유로 핸드폰 제지당해 내가 핸드폰을 오래 하는것도 아닌데 엄마가 키안큰다는 이유로 핸드폰 못하게막거나;;; 새벽에 어케 일어날려고 핸드폰 하냐고 잔소리를 365일 맨날들어 근데 자라고 하는시간이 11시인데 어떻게 생각해? 다른애들보면 다 마음대로 핸드폰하고 친구들끼리 단톡방에서 얘기하고 나도 엄마한테 '내가 알람소리 못듣고 늦잠잔적 있냐' '내가 못일어난적 있냐 ' '난 성장판 이미 닫혔다' 이런말 해도 안 통하는데 어떻게 해야 설득 시킬수있을까..? 오늘도 막 심한욕 날라가면서 까지 엄마랑 싸웠는데 싸우지않고 설득하는 법 없을까 핸드폰 중독까지는 아닌데 이런일로 싸우는게 한 두번도 아니고 진짜 크게 싸울때는 엄마가 나 뺨 까지 때린적있어서 진짜로 죽고싶어 어떻게해야 설득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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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도 올리려는데 엄마한테 뭐하냐고 맞았어
추천수14
반대수106
베플ㅇㅇ|2022.09.15 17:34
애초에 12시,1시까지 공부하는 애였으면 어머니께서 11시에 자라고 하시겠냐. 쓸데없이 폰질하며 다음날 영향 갈 정도로 시간 보내니까 그러시지. 네 오랜기간 반복된 행동이 만든 결과임
베플00|2022.09.15 17:52
ㅋ 시간이 지나 쓰니가 자식들을 키울 때쯤엔 쓰니 부모랑 똑같이 행동 할 꺼야. 핸드폰 땜에 눈버릴까. 키 안클까. 잠못잘까 몸망가질까 걱정하는 것 밖에 없어. 유튭 중독인데 말려주는 엄마에게 오히려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베플ㅋㅋ|2022.09.15 17:17
이런글 올라올 때마다 쓰는건데, 결론은 '협상'임. 너가 엄마한테 룰을 정해. 이번에 이런정도의 성과를 낼 테니까, 허락해달라고. 솔까 일찍부터 스마트폰 보다보면 거북목에 시력크리 올 가능성도 높음. 엄마가 과하게 대처하는 것도 맞는데, 핸드폰 너가 중독인지 아닌지는 스스로 판단 못함. 성장판 닫히고 열리고의 문제 이전에, 너 스스로 엄마한테 어느정도 신뢰를 주려고 노력했는지도 생각해봐. "다른집은 이런데 우리집은 왜 이래?"라고 할 것 같으면, 역으로 "다른집 딸내미는 전교에서 몇 등 하던데, 대외 수상도 하던데 넌 왜 이래?"소리도 나올 수 있잖아. 서로 기분나쁜일 아닐까? 그러니까, 차라리 떳떳하게 어떤 성과를 낼 테니, 좀 지켜보고 풀어달라. 증명하겠다로 협상을 해봐. 너도 모르게 밥먹다가, 또는 가족끼리 있는데 핸드폰에 먼저 손가는건 아닌지. 정말 난 별로 안쓰는지도 다시 생각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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