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결시친 화력이 좋다길래 부득이하게 이 곳에서 글 쓰는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혹시나 당사자분께서 이 글을 읽으신다면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점심 때쯤 구로구 디지털로 인근 길가에서 저희 아버지께서 쓰러지셨어요.순간적으로 눈 앞이 하얘지더니 쓰러지시고 난 이후에는 기억이 없으시대요.저와 엄마는 현장에 없었어서 같은 직장 동료분께 들은 바에 의하면,어떤 남성분께서 저희 아빠께 걸려오는 전화를 대신 받아주시고 구급차까지 불러주셨다고 해요.지나가시는 다른 행인분은 저혈당 때문인 것 같다며 편의점에서 급하게 초콜릿을 사셔서 입에 넣어주셨다고...
다들 도와주신 덕분에 신속하게 병원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제 추측이지만,사람이 쓰러질 때 본능적으로 혀를 세게 깨물게 된다던데 맨 처음 도와주셨던 남성분께서 그걸 아셨는지 구급차가 올때까지 저희 아빠 턱을 세게 붙잡으신 것 같더라구요.그래서 그런지 다행히도 출혈이 심하지는 않으셨습니다.도움 주셨던 분들 덕에 아빠께서 금방 의식을 찾으셨어요.
정신없이 병원으로 가느라 연락처도 묻지 못 하고 제대로 감사 인사도 드리지 못 했습니다...저희 부모님께서 꼭 사례 해드리고 싶다고 하시네요.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할 방법이 없어 답답한 마음에 글이라도 써봅니다...저희 아빠 살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저희 가족 모두 진심을 다 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어요.혹시나 오늘 도움 주셨던 분들께서 제 글을 읽으신다면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