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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ㅇㅇ |2022.09.26 09:07
조회 15,694 |추천 42
아침부터 우리 아들에게 정신적 학대를 한거 같습니다..이혼하고 혼자 12살 아들을 키우는 일하는 엄마 입니다...
회사 다니느라 늘 바쁜 삶입니다..
저의 출근 + 아이 등교 시간에 너무 바쁜데 아이가 맘처럼 안움직여줄땐화가 막 치밀어 오릅니다...인상쓰고, 언성높이고,,,
아이는 아직까진 모범생으로 정말 잘자라 주곤 있는데내 마음이,,,,아이를 보듬지 못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부터 양육 기준 첫번째가,,,정신적 안정이였어요...이혼전까진 정말 잘 보듬고 공들여 키웠는데,,,,,이혼하고 혼자 아이 케어하다보니 나도 모르는사이제 정신이 제 마음대로 움직여주질 않아 아이에게 자꾸 생채기를 냅니다...
하루 24시간중,,,,,아침 기상후 1시간저녁 퇴근+아이학원일정 마친후 길어야 3시간,,,,24시간중 함께 있는시간은 4시간...밥할때, 씻을때, 숙제할때 빼면...아이와 얼굴을 맞이하는시간은 더 짧을텐데,,,,,,왜 아이에게 화를 내고,,,서두르라고 다그치고 이러는건지,,,정말 아침부터 마음이 아파서 눈물흘리며 운전하고 출근했네요,,,,
추천수42
반대수4
베플|2022.09.26 09:12
엄마도 사람인데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그리고 쓰니가 혼자 키워서 그런게 아니고 부부가 같이 키워도 더한 경우도 많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베플ㅇㅇ|2022.09.26 09:18
아이가 5학년이면 등교준비는 충분히 혼자서 할수있는 나이입니다. 하루 날잡아서 엄마도 힘든 부분이 많고 아침부터 너를 혼내고나면 우리 둘다 마음이 안 좋으니 등교준비는 혼자하고 준비물을 잊지않고 챙기는법, 지각하지않게 빨리 준비하는법을 대화해보고 종이에 적어서 붙여두세요. 그리고 그 이후로는 엄마도 아이가 스스로 할수있게 답답한부분이 있더라도 참으시구요. 애가 학교 좀 늦고 지각한다고 세상 안 무너집니다.
베플남자평범한남|2022.09.26 10:04
조언을 구하는거도 아니고 고해성사라니....고해성사는 우리한테 할게 아니라 아이 붙잡고 엄마가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해버렸어. 미안해 하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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