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다시피 전 15살 여자 중딩인데요...
삶의 의욕이 없어요 진짜 보는 사람들이 다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로 없어요
작년 기말 평균 35고 최근에 본 수학 수행 0점 열심히 해서 과학시험 본 점수가 17점 만점이 35? 30? 사이인데 점수를 그렇게 받았었어요...
저도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해 죽겠어요... 살도 디룩디룩 쪄서 152 60이란 스펙도 갖고 있구요... 그런데도 저랑 같이 지내주는 친구들도 고맙고 저를 귀엽게 봐주시는 엄마도 정말 감사해요
근데 저 공부를 잘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학원도 다녀봤지만 말만 노력이지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 했어요 제가 꾸준히 안 하는 그런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아 열심히 해보자 해도 하다 말구요...
모든 말을 털어놓자면 언제부턴가 애들이 저를 조금씩 싫어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인터넷에 더 인지를 하기 시작했고 위트, 틱톡 이라는 어플에서 친구도 만들어 사귀었구요...
근데 지나다니다가 듣는 소리로 넷상에서 친구 왜 사귀냐 진짜 찐따 같다는 소리를 종종 들을 때마다 찔렸지만 끊을 수가 없더라구요...
하필 제가 몇년 전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그 아빠가 친아빠도 아니구요 지금 사는 아빠도 친 아빠가 아니에요...
이런 일로 인해서 다 내 탓인 것 같고 아빠 돌아가시기 전 날 아빠가 장문으로 카톡 보내셨는데 무시한 제가 너무 싫고 이래서 위클래스도 갔었구요...
평일엔 친구랑 같이 있지 않는 이상 학교 없었으면 좋겠다 사라졌으면 좋겠다 이 세상에 나만 있었으면 좋겠다 그냥 우울증에 확 걸려버리고 싶다 죽고싶다 이런 생각만 하고 살았어요...
늘 항상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이렇게 판 같은 곳에서 글이나 처 읽고 앉아있고 이상한 비엘이나 보고 이런 제가 가끔은 너무 한심해요
그냥 누가 조언 한 마디라도 해 줬으면 좋겠는데 부탁하면 욕만 먹고... 조금 욕도 섞어가며 조언하는 건 정말 좋겠지만... 무작정 욕만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부탁하기 좀 무서웠어요...
이런 제 주변에서 저한테 인지해주는 부모님 선생님 친구 등등이 너무 고맙지만 때로는 나보다 잘나서 조금 미워요...
그냥 사소하게 라도 조언 해 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