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으로 600날리고 위로해달라는 예비신랑…
쓰니
|2022.10.18 20:23
조회 62,205 |추천 5
내년에 결혼 약속한 남친… 예비신랑이지만 그렇게 부르기가 싫어 남친으로 하겠습니다. 도박했었던 전적 있는거 알고 있었습니다. 끊었다고 했고, 믿었던 제가 등신 같아서 견딜 수가 없네요. 기분 안 좋은 일 있으면 꼭 뭘 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이번엔 도박이 됐네요. 담엔 뭐가 될지 진짜 무서워서 결혼이 맞나, 생각하며 진지하게 얘기 나누는데… 자기 안 좋았던 일, 받은 스트레스 얘기하면서 위로 안해주는게 서운하다고 하는데… 진짜 할말이 없어서 시간 갖자 얘기하고 연락 안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답은 이미 나와 있지만 너무 오랜시간 함께 했고, 사랑하는 사람이라 이와중에도 이별이 무서워서 글을 쓰는거 같습니다. 혹시 경험하셨던 분들… 저 정신 차기게 조언 좀 부탁드려요
- 베플ㅇㅇ|2022.10.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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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600보다 더 날렸을수도있고 빚있을수도있고. 그리고 도박 한번 시작하면 절대 못끊음. 나중에 집날리고 너네집 돈까지 다 날려야 정신차릴거임? 주변에 도박으로 이혼한 집이 두집이나있는데 정신차릴 기회줘도 절대안되더라. 잘못했다고 다시는안한다길래 빌고 빚 갚으라고 돈마련해줬더니 그 돈까지 도박으로 날려버림. 둘다 그럼. 나중에 후회멀고 지금끝내. 너랑 너 자식 너네 부모님까지 다 피해봄
- 베플남자ㅋㅋ|2022.10.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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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600이죠.. 나중에 6천 6억에서 10억 이에요. 제가 아는 집이 그 빚때문에 친정 부모님 오빠 돈 몇억을 끌어오고 남자는 지네 집가서 돈내놓으라 칼휘둘렀어요. 빚쟁이 피해 야반도주 했구요. 친정집 빚때문에 맞고 살아도 이혼도 못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