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벌이 진짜 너무 싫더라 징그럽고
내가 학교 끝나고 집 가는 길에
벌이 날아오는거야
근데 그 벌이 속도가 엄청 빨라지는거야
근데 그 벌이 내 이마에 박았어
난 나뭇잎이구나 싶었지
그러고는 걸어가다가
팔을 딱 봤는데 그 벌이 기어다니고 있던거야
그래서 난 기겁하고 소리지르고서 팔을 털었어
나는 진짜 너무 놀라서
친구 팔 붙잡고는 울었어
진짜 이 나이에 벌이 부딫혔다고 우는게 이상할텐데
그 벌이 장수말벌이었다는거야..
장수말벌은 헬기 소리 나니까
다들 장수말벌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