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2)
여러가지 말씀 주시는 데 감사합니다
간혹 남자 자산보고 그러냐.. 는 말씀이
있으신데 현실적으로 아니라고는 못하겠네요
남친집이 수천억대 자산이 있고 남친도
수백억 정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가지고 있는 부동산만 봐도..
남친이 교제시작 할 때 그랬거든요
자기는 은퇴하면 배우자랑 같이 여기저기
해외여행이나 하고 크루즈나 타면서
조용히 즐겁게 지내고 싶다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배우자를 찾는다고 저는 그 말이 너무 끌렸어요
저희 집도 중상정도는 됩니다
차이가 나긴 해도 아주 큰 차이는 아닌 정도의
수준이라서요 (저도 제 명의 아파트 하나 있거든요..)
저희 부모님이 남친 집안을
너무 마음에 들어하세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추가1)
심란해서 잠이 오지 않네요
제 남친 미혼인 건 확실하구요
양가 부모님끼리 원래 아는 사이셔서요
다만 남친이 이전에 연애를 오래했어요 10년정도..
결혼 생각도 있었다는데 너무 길게 만났는지
헤어져서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지금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제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3년 연애를 해보면서 사람을 충분히 보고
자기는 결혼할 수 있겠다고 하네요
솔직히 다 가진 남자라.. 저보다 어린 애들
만나면 만날 수 있겠죠 근데.. 그 사람도 제가
좋긴 좋데요.. 다만 결혼은 서두르고 싶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주변친구들 이혼이 많은 것도 영향은듯)
심란하네요 어찌할지..
저는 30대 중반이고 남친은 40대 중반입니다
교제한지는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남친은 정말 남편감으로 이상적인 사람이예요
성격도 자상하고 따뜻하구요
외모도 제 스타일이고 몸도 좋고..
가장 중요하게 경제적으로 제가 만나본 남자중에
가장 풍족해요 남친집도 매우 풍족하고
요즘 말하는 천상계 시댁인 것 같아요
지원은 하시되 간섭은 안하는..
저는 아 내가 이 남자랑 결혼하려고
그동안 그렇게 연애가 잘 안풀렸구나 싶기도 하고
정말 이 남자랑 결혼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오빠도 나이가 이제 많으니까
자연스럽게 결혼하자는 얘기를 먼저 꺼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더라구요
지난주에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우연히 나왔는데
오빠는 결혼 전 최소한 연애를 3년을 해보고
결정을 해야한다는 입장이더라구요
성급히 결혼을 해서 이혼을 하는 게 죽어도 싫다고
이 결혼에 실패해도 실패까지도 자기가
감수하겠다는 확신이 있을 때 결혼을 하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서운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저도 나이가 적지 않은지라
오빠랑 꼭 결혼은 하고 싶고 이만한 남자도
없을 것 같은데.. 3년 정도 연애를 하다
헤어지게 되면.. 그땐 어쩌나 걱정도 너무 되구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결혼만 확실하다면 연애 3년은 할 수는 있는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모르는 거니까
마음이 불안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