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슬러지사업소 사망사고 유족입니다“
“수원슬러지사업소 작업자 2명 매몰…1명 사망”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께 경기 화성시 송산동 수원슬러지사업소 내 건조동에서 슬러지 탱크 운반관에 들어갔던 작업자 2명이 슬러지에 매몰됐다. 사고를 당한 30대 작업자 A씨가 출동한 소방관에게 1시간여 만에 구조됐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뒤 끝내 숨졌다. 함께 매몰됐던 50대 작업자 B씨는 자력으로 탈출했다.
사고 발생 후 다른 작업자 3명이 구조를 시도했지만 슬러지가 분진 형태로 쌓여 있고, 가스가 차 있어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에 나선 이들도 눈 충혈,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발생한 슬러지 운반관은 지름 1.5m 규모의 긴 원통형 구조로, 건조를 마친 슬러지가 운반관을 통해 옮겨진다.
경찰은 작업자 2명이 운반관 안으로 들어가 청소를 하던 중 운반관의 윗부분에 있던 슬러지가 한꺼번에 떨어지면서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키가2미터나 되는 건장한 형부가 하루 아침에 갑자기 죽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6살,4살 아이의 가장이자 세상에서 누구보다 소중한 제 가족 언니의 든든한 남편이,
제 형부가, 세상에 없다고 합니다.
저는 4자매 중 막내입니다.
저에게는 형부가 3명이 있습니다. 형부 3명중 제일 다정다감하며 살림도 도맡아서 도와주고,
아이가 6살, 4살 두 자녀가 있는데, 집에서 가나다라부터 세심하게 공부도 가르쳐주고,
잘 놀아주고, 저희 부모님한테도 살갑고 착한 아들 이였습니다.
작년에 시아버지가 돌아가 신 후에 시어머니 혼자 되 신 후에 매일 꼬박꼬박 전화 드리는 그런 자상한 착한 아들이, 남한테 싫은 소리 한번 못하고 본인이 피해보면서 까지 해결하던 제 형부, 허망하게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마스크 조차 쓰지 않았고, 안전관리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지원자체도 없었고 관리인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사업장에서 형부가 제일 먼저 들어가서 제일 늦게 나왔습니다. 뉴스에서 나오던 사망사고 일이 저희 가족한테 일어났습니다. 회사에서는 가식적인 의무적인 사과만 하고 있고, 사고경위에 대해서 어떠한 설명도 없습니다.
이대로 이 내용이 묻혀버리면 남아있는 가족들은 이유도 모른 채 살아가야합니다. 어떠한 이유도 모른 채 요. 지금 회사는 이 일에 대해서 유감이고, 사과만으로 어떠한 것도 없이 왜 이러한 상황인지 설명도 없이 본인들의 잘못에 대해 숨기기 바쁘겠죠.
억울하게 죽은 우리 형부.
왜 이런 사고가 일어나야만 했는지, 정말 피할수 없던 사고였는지, 이 죽음에 대해 진상을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언니는 형부가 톡을 읽지 않는다고... 이미 이 세상에 없는 우리 형부.... 이미 없는데 여기에...
지금 부검도 못하고 있어서, 장례도 못하고 있습니다.
언니와 형부가 살던 집에 아이들과 언니랑 있는데 처제하고 들어올 것 만 같아요.
이미 뉴스에 “수원슬러지사업소” 라고 검색하면 기사는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냥 작업자 매몰되어있고 경찰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저는 왜 형부가 죽어야만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진실을.
앞으로 저희언니는 가장이 되어서 아이들을 키워나가야 하는 사실도 너무나 막막합니다.
이 내용에 조금 더 귀기울여주세요. 이렇게 지나가면 또 다른 사람이 죽을 수 도 있습니다.
이 일에 대한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에 대해 내용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진실이 묻히지 않게 도와주세요.
leemsh871113@naver.com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