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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인 세번이면 살인을 면한다

쓰니 |2022.11.10 07:32
조회 59 |추천 0
평소에 이성적이고 어른스럽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외적이든 심적이든 칭찬만 들으면서 살아왔고 저의 내적 상처를 다른 사람한테 기대는걸 싫어해서 항상 긍정적인척만 해왔던지라 나쁜 상황에서도 무서울만큼 평정심 유지를 잘한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네요. 솔직히 진짜 가까운 사람들 한테는 싸이코 같다는 소리도 종종 들었어요 화 날 상황에 화를 안내서..

우울증 심하게 걸리고 자살 시도까지 한 3년 전에는 감정이란게 있었지만 그 후에는 예를 들면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고 목격하고 별걸 다 보게 됐어도 정말 화가 안나요. 슬픔도 잘 모르고요. 대신 수백번 고민하죠 앞에서 빌빌 길게 할건지, 대충 넘기면서 사귀는 도중에 상대의 허점, 단점을 하루하루 다 끌어 모아서 나중에 바닥까지 끌어내리는거요.

항상 지인이든 남자친구든 저한테 인간대 인간으로서 예의없는 행동 (ex:바람) 을 하면 마음속으로 세번을 기회를 주면서 그 사이에 모든 계획을 다 세우고 서서히 마지막 다 되 갈 때 즈음에 실행하는 거 같아요.
저한테 저지른 일은 자신이 있어서 한거니 마땅한 벌을 받아야 맞는거잖아요?

마땅한 벌이라는것은 여태 세번 참는동안 상대방을 안좋아한다고 이런 계획 세우고 그런거 아니에요. 벌은 벌이고 사랑은 사랑이니깐요. 단지 마음을 접어갈뿐.

한번의 실수는 실수라고 하지만 두번째 부터는 잘못 했을때 상대방이 저를 가장 의지하게 가스라이팅 해서 치명적인 비밀이나 사진을 다 수집하고 상대방이 가장 힘들어할 시기에 sns를 통해서 만사에 공개해요. 상대방은 저를 이미 너무 의지하는 상태이다보니 상대방이 정말 힘들어하고 저한테 더 기대더라고요.

다른 예시로는 남자친구가 바람피운걸 두번째 걸렸는데 걸린날 몇주 후에 ㅅㅁㅈ 갈아 먹이고 블랙아웃 왔을때 핸드폰에 바람핀 증거 다 수집 한 후에 그냥 왕창 깨 부수고 다음날 같이 범인 찾아주는 척 했어요.

원래 다들 이러지 않나요? 감정적인 사람들은 기분 나쁘면 바로 노발대발 화부터 내는데 그럼 뭐가 달라지나요
화 낸다고 그 사람이 손해를 보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극심한 스토킹으로 3년전 쯤에 2년동안 우울증 심하게 와서 극단적인 성격으로 변한것도 인정해요. 약물 치료도 오래 했었고요.
근데 저는 이렇게 바뀐 제 자신이 좋아요. 아니면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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