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자식의 거울, 결혼 하려면 상대방의 부모님을 봐라 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처럼 어릴때부터 보고 배우고, 영향 받는거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전 솔직히 우리 부모님의 안 닮고 싶은 것도 몇 가지가 있긴해요. 난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생각한 것을 늘 캐치해내요. 이를테면 별것도 아닌것에 화,짜증먼저 낸다는 것, 감정쓰레기통마냥 생각하는것, 무조건 남 탓만 하는 것, 내가 언제 그랬는데? 이렇게 발뺌해서 상대방 무안 주는 것 등등이요. 아무에게도 말 못하지만 내가 그나마 부모님보나 나은 점은 뭐가 있는지 생각하고 찾으려 하고요.
근데 한편으론 이런건 노력으로도 안된다, 보고 배운게 그거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다 그런 말들도 있더라고요. 정말 이런건 노력해도 소용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