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는데
안지는 몇달정도
나이가 30대초반인데 편의점 알바하고 있고 어떤 공부를 하거나 준비를 하고 있지도 않다고 해서 독특하다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한때 화류계였어요(자기입으로 말한거 아니고 세상에 비밀은 없다고 밝혀졌어요)
화장을 많이하고 외모꾸미는걸 좋아하긴 하는데 옷입는것도 되게 단정하고 그런일 했을거라곤 생각도 못하게 생겼어요…끼가 있어보이는 외모가 전혀 아니에요(못생겼다는뜻 아님)
행동도 다소곳 하고 진짜 그쪽에서 일하던 여자들이 더 잘 숨긴다는거 깨달았어요.
과거 청산을 하고 이제 새로운 삶 살아보려는거 같은데 자기보다 이쁘거나 남자들한테 인기많은 여자들 보면 눈흘기고 은근 깎아내리려고 하는게 보이기도 해서 정말 잘살아 보려 맘먹은건지 아니면 결혼하려고 본모습 감추는건지 헷갈려요..
님들 같으면 이런 친구가 나랑 친해지고 싶다고 하면 어쩌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