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신장이식한 사람 만나는거...솔직히 보통일 아닌듯..

ㅇㅇ |2022.11.13 11:02
조회 19,557 |추천 47
어른들이 군대갔다오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사람만나야한다고 하는거 무슨얘긴지 너무 알겠어요건강이 엄청난 재산이라는것도 이제야 무슨말인지 알겠어요신장이식한거 알고 만났어요제가 많이 좋아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지낼수록 생각했던것보다 장애가 많더라고요...일단 먹는것부터 제한이 커서 먹고싶은게 있어도 같이 먹자고 쉽게 말도 못하겠고같이 술한잔 하면서 얘기도 하고싶은데 그럴 기회도 없고...매번 약챙겨먹어야하고 젊은나이에 벌써부터 병원다녀야하고...쉬운일이 아니더라고요솔직히 이러면 결혼은 아니겠다 싶은생각이 계속들어요그 사람한테는 말 다 못해서 미안하지만...이런 걱정없이 연애하고싶어요미래도 안보이고 정리하려고요저도 그리 가진건 없지만 조건... 중요하더라고요
추천수47
반대수10
베플ㅇㅇㅇ|2022.11.14 14:08
어느 정도 사귀다 잘 정리하세요. 연인으로 거리두고 살피던거랑 법적인 보호자가 되어서 그 사람 인생을 온전히 책임지는 거랑은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 신장이 평생 가는 것도 아니라 또 이식 받아야 함.
베플|2022.11.14 15:21
아픈쪽입니다 남편은 일반직장인 두배벌지만 빚만있습니다 아파서 의욕이없어서 집안일도 안하게됩니다 정신과도 다니고요 저는 결혼하고 병걸린케이스라 남편이 책임진다지만 님은 왜? 미친짓을 하는거죠?
베플ㅇㅇ|2022.11.14 16:47
특히 신장은 재생 안되고 한번 망가지면 다시 못돌아오는 거 알죠? 언젠가 그분 이식하거나 계속 투석하거나 둘중 하나에요... 빨리 정리하는게 솔직히 현실상 좋습니다.
베플n|2022.11.13 18:31
그래서 몸 건강한게 재산이라고 어른들이 말하는거죠 저도 십분 동의합니다 같이 살면서 아무 걱정없이 먹고 약안먹고 살수 있는것이 얼마나 인생에 큰 힘인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