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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스토킹 맞죠?

쓰니 |2022.11.16 03:07
조회 170 |추천 1
8개월정도 만나다 헤어진 남친이 있습니다.
사귀는동안 집착과 망상이 너무 심했고 말도 안되는 의심이 이어져 싸우게 되면 물건을 때려부수기 시작해 제가 헤어짐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본인도 잘못이라는걸 안다며 꼭 고치겠다고 정신과 상담과 약을 복용하면서 적극적으로 개선하려고 했지만 결국 의심은 고쳐지질 못하고 다툼으로 이어지고 폭력적 성향을 넘어서 자해를 하려고 칼을 들고, 창문으로 뛰어내리겠다고 하고, 심지어 자살하겠다고 번개탄까지 사더군요.
저는 나의 신변도 위험하겠다 싶어서 헤어지자고 말하고 모든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후로도 2개월동안 매일매일 백통넘는 문자를 보내와서 처음엔 좀 달래주면서 헤어지자고 좋게말했지만 끊임없이 연락이와 그만하자고 말하고 차단했더니 두달동안 조용하더군요.

근데 한달전부터 같이 다니던 헬스장에 등록하여 제가 있는 시간에 와서 운동을 합니다. (저는 그 헬스장에서 알바중이라 그만둘수가 없어요)
주변에 다른 헬스장도 많은데 다니던데가 편하다는 이유로 굳이 헤어진 여친이 일하는 헬스장에 오는 심리가 정상인가요?
겨우 떨어뜨려놨다고 한시름 놓았는데 다시 마주칠 일을 만드는 그의 사고가 이해가 안됩니다.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다니던데니까 편해서 온거 아니냐, 너한테 말을 건 것도 아니고 하는데 오바하는거 아니냐 하는데 저는 그동안 보아온 게 있어서 마주치는것도 무섭고 저의 동선을 알게하는 것 조차 공포스럽습니다.
따라올까봐 너무 불안하고 길에서도 주변을 돌아보느라 신경쇠약에 걸릴거같아요.

직접 연락해서 오지말아달라고 해야하는지
경찰에 신고해야하는지 (싫다는데도 밤새도록 집앞에서 기다린적도 있어 경찰에 신고한 이력이 있는데 직접적으로 행동을 가한게 없어서 접근금지를 요청할 명분이 없는것 같아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괜히 오지말라고 연락했다가 자극시켜서 해코지할까봐도 두렵고요. 이거 스토킹 맞는거죠?
어떤방법이 최선일까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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