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결혼식 생략했는데 친구 결혼식 안가면 파렴치할까요?
겨론
|2022.11.17 04:34
조회 11,208 |추천 7
단순 귀차니즘이 너무심해서 제 결혼식은 싹 생략했고 축의금, 선물도 다 거절했구요 아무한테 아무것도 안받았어요. (심지어 해외살고 지금은 잠깐 들어온상태) 하 진짜 귀찮아 결혼식.. 그중에서도 제 결혼식이 제일 귀찮아서 다 생략한건데 전 상견례 & 도장하나만 찍음 그만이에요. 도장만찍으면 되는데 이것도 귀찮아서 후딱 끝낼거고요. 결혼식보단 앞으로 남편과 인생에서 어떤문제에 봉착해서 어떻게 풀어나갈지 이런것만 매일 고민하는편ㅋㅋㅋ 이번에 고등학교동창이 결혼하는데 (절친은 아님) 결혼식가기 귀찮은이유도 별 이유는 아니고 그냥 심하게 귀찮아요. 허례허식으로밖엔 안느껴지는ㅠㅠ 심지어 가서 다른동창들도 봐야하고 원치않는 사진찍혀 sns에 돌아다녀야하고 그럼 빡세게 꾸며야하고.. 전 제 생일도 귀찮아하고 제결혼식에 친구들 10%와도 무념무상일겁니다 나같아도 ㅈㄹ 귀찮을듯싶어서 ㅋㅋ 문제는 이런인간이 저뿐이란것
제가 사회성이 극히 떨어지는 케이스라 제가 비정상인건 압니다. 심지어 계산적이라 축의금도 기브엔테이크라 생각해서 안받는거고요. 가족장례식이야 버선발로 비행기타고 가겠지만 결혼식은 귀찮아요. 진짜 ㄸㄹㅇ.. 그냥 이번일로 저친구와 쭉 멀어지는건가 싶어서요. 절친은 아니에요. 저친구는 매우 전통적인 스타일이거 한국인중에서도 완전 한국인스타일이에요. 받은만큼 주고 베푸는
- 베플ㅇㅇ|2022.11.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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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뭐... 만나는것도 귀찮을거고 연락하는것도 귀찮을건데 그냥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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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2.11.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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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구절절 나는 이런 사람이다 어필하느라 애쓰시는거보니 예식 안하고 사는데 좀 컴플렉스 있으신듯… 그런 사람들 중에 남들 예쁘고 축하받고 행복해보이는 예식 보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런게 아니고 본인 가치관이 확고한 사람이면 고민할 필요도 없고 스스로 이런 사람임을 어필할 이유도 없겠죠.